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체육 꿈나무 육성' 위해 운동용품 지원사업 추진

-전국(소년)체육대회 실적에 따라 운동용품 구입비 지원
-관내 학교 야구부에는 배트, 야구공 등 훈련용품 지원
-학교체육 활성화, 체육 꿈나무 기량 향상 도모

  • 등록 2022.08.04 08:59:2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학교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초·중·고등학교 연계 육성을 통해 학교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 운동부 또는 학내 선수 육성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학교 운동부 운영에 동기를 부여하고 체육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부족함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은 전국소년체육대회(초·중등학생) 및 전국체육대회(고등학생) 수상 실적에 따라 이루어진다.

 

 

구는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오는 10월 있을 전국체육대회의 수상실적을 학교별로 수합해 그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운동복, 신발, 훈련용품 등 구입 비용으로 쓰여 학교와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트, 야구공 등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식 등록 야구팀을 보유한 관내 학교에 필요 용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 올해 말까지 물품을 구입하여 서울시 상징물을 새긴 후 전달할 방침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체육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과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역량 있는 체육 꿈나무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 전문가 컨설팅 제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