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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2 소공인특별전 개최

  • 등록 2022.10.04 08:52: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소공인특별전 ‘ASSEMBLE’을 개최, 문래동의 철공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인다.

 

문래동 일대는 1960년대부터 철공소가 모여있던 곳이다. 쇠를 두드리고 깎는 소리가 익숙하던 문래동 골목에 2000년대 이후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철과 예술이 공존하는 이색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래동의 특색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소공인특별전 역시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소공인특별전은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예술 전시로 표현하여 지역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모이다, 조립하다’라는 뜻의 전시명 ‘ASSEMBLE’은 문래동 철공소 장인들의 기술과 재료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곳에 터를 잡아, 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시는 문래동의 기술력,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기계‧금속 제품들과 공간 디스플레이, 초기 철공 단지를 일군 기술장인 7명의 이야기를 지역 청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전시가 기술과 예술의 협력의 장으로서 문래동에서 살아가는 기술인과 예술인, 방문객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공인특별전 ‘ASSEMBLE’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공간인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술술센터)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세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문래동 철공 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려 소공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문화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문래동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 자치구 최초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명품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법원, 한덕수 전 총리 징역 23년 법정구속.. “증거인멸 우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등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이 사건을 '12·3 내란'이라 명명했다. 한 총리의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간접적으로나마 민주적 정당성과 그에 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하고, 그 일원으로서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질책했다. 이어 "이런 행위로 대한민국은 자칫하면 국민 기본권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가 유린당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해 독재 정치라는 수렁에서 장기간 헤매 나오지 못하게 될 수 있었고, 국민은 씼을 수 없는 상실감과 상처를 입게 됐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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