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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한글날 576주년 기념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개최

  • 등록 2022.10.04 10:32:5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한글 창제 576주년 한글날을 맞아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동반 성장하는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10월 8일 개최한다.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로,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센터장 김동훈)가 재한중국동포 단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중언어 관심 제고와 지역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나의 친구, 나의 이웃’으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해나가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면 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중언어(한국어, 중국어)가 가능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말하기대회는 10월 8일,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5분간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가며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점을 시상한다. 특별히 작문의 뛰어난 역량을 보인 1점에게는 최우수작문상을 시상한다.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지침과 서울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본선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 가능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사업운영팀(02-2229-4910)으로 하면 된다.

 

임지훈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되어 글로벌 인재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일상에서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새 사무실 개소식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영등포구, 현장 중심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현장 중심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으로, 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며,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 대상 ‘마이리얼스토리북’ 제작 ▲저소득·소외계층 아동 대상 재능교육 및 문화서비스 ▲노숙인 건강 관리 ▲고시원 밥상 프로그램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5천만 원 확대된 총 2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추진된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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