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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오페라하우스,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하는 굿바이 2022 기획 공연

  • 등록 2022.12.21 17:22: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의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된다.

◇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자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 2막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이 담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수십 개의 개정 버전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극장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연말 오페라극장의 스테디셀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 5세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문화로 이어가는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

광주시립발레단은 예향(禮鄕)의 도시 광주에서 1976년에 창단된 전국 유일의 시립발레단으로, 국내 최초의 국제발레페스티벌 및 발레 콩쿠르 등을 개최했으며, 국내 및 해외 교류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한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투란도트'에 이어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호두까기 인형 공연으로 올해 두 번째 '달빛동맹'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와 광주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안무가 김용걸의 전막 창작 안무,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신선한 무대 연출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재해석한 광주시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안무가 김용걸의 매력적인 전막 창작 안무와 원자승 연출가의 전막 무대 미디어아트 등 국내 예술진들이 참여한 오리지널 버전이다. 기존 클래식 고전 발레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동시대적인 감각을 더해 빠른 전개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2021년 광주 초연 당시 6회 공연이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와 수준 높은 춤의 향연, 다양한 캐릭터 춤 등 모든 연령층의 관객을 위해 마련된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작품 사이사이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특히 쥐 여왕역의 남성 무용수가 토슈즈를 신고 연기하는 장면은 이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또한 공연 별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 캐스팅을 달리해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각기 색다른 매력을 가진 주역들이 펼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동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호두까기인형의 입장권은 5만원에서 2만원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패스(8세~만 24세), DGtickets 부스 방문 예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할인 혜택은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종각 지하도상가 ‘체류형 시민공간’으로 변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종각 지하도상가 내 공실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쉼터’를 조성 완료한 데 이어, 오는 3월까지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실구매자보다 지하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 이용이 주를 이루며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의 공실을 시민이 체험하고 쉬고 활동하며 머물고 싶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시민 일상 편의를 높이고 지하 상권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종각 지하도상가 내 스마트쉼터는 총 26㎡(약 8평) 규모로 상가 활성화 AI 존, 약자동행 스터디 존 등 두 가지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상가 활성화 AI 존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가상 피팅룸’이 설치됐다. 거울 앞에 서기만 하면 지하도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를 실제로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어, 여러 점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체험할 수 있다. 상인들이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상권 전반의 쇼핑 편의성과 접근성도 향상했다. 약자 동행 스터디 존은 인근 학원가와 회사 밀집 지역 특성을 반영해 조성됐다. 책상과 의자, 무료 무선인터넷(Wi-Fi), 전원 콘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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