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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 개최

  • 등록 2023.10.27 11:40:3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가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다. 

 

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기획사업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는 사업 시행 10년의 성과와 의미를 조명하고 전문가, 사업 참여 관계자와 함께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 정책사업의 현황 검토 및 진단, 문화,사회,환경 및 수요 변화에 대한 문화가 있는 날의 기능 및 역할, 문화가 있는 날 미래 방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집담회는 문화분야 전문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했던 문화예술기관,단체 담당자, 문화기획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홍성운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 김도형 교수(명지대학교 경제학과), 윤소영 선임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창원 대표(사단법인 인디053)가 전문가 패널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 문화가 있는 날 전담기관인 진흥원과 민관 협력기관 및 사업 참여 관계자가 객석에 자리해 사회자, 전문가 패널과 함께 열린 토론을 함으로써 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관한 논의가 될 전망이다. 

 

문화가 있는 날 측은 국민 일상의 쉼표가 되어준 문화가 있는 날의 10년을 맞아 개최되는 집담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의미가 확산되고 향후 미래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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