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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작년 접수 민원 3,900여 건

  • 등록 2024.03.18 17:15:3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서울시의회에 접수된 민원이 전년의 2.8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의회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3,9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387건의 약 2.8배 수준이다.

 

민원 내용은 분야별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민원이 2천919건(7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196건·5.0%), 보건(137건·3.5%) 등 순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가 2,018건(52.2%)으로 가장 많았고, 성동구(163건·4.2%), 동대문구(132건·3.4%)가 뒤를 이었다.

 

 

구로구는 주택,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이 발생했고, 성동구는 학교 이전 반대 관련 민원이 많았다.

 

접수된 민원 3천923건 중에서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은 1,502건으로 전년(375건)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의회가 단독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2,421건)은 시와 자치구, 중앙정부 등 해당 기관으로 이송했다.

 

의회신문고는 서울시의회가 홈페이지에 만든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서울시민이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시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진정, 건의 등 접수된 민원을 처리하며 시의회가 직접 다루거나 소관 기관의 의견을 받아 처리한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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