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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서주 "미스트롯3 우승상금, 부모님 하와이 보내드리고 싶어요"

  • 등록 2024.03.30 10:42: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우승 상금이요?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기기 사드리고, 부모님 하와이 보내드리고 싶어요."

열여섯의 나이로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1위 '진'에 오른 정서주는 우승 상금 3억원을 어떻게 쓸지 묻는 말에 자신이 아닌 부모와 조부모를 위해 쓰겠다고 대답했다.

지난 7일 우승 왕관을 쓴 정서주는 이달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승이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 그에게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할 생각이 없냐고 재차 묻자, 정서주는 잠시 고민한 끝에 "돈이 남는다면 기타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정서주가 트로트를 시작한 것도 외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는 "예전에는 노래도 안 듣고 음악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코로나19가 터지고부터 외할머니댁에서 '미스터트롯'을 보다가 정동원 오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삼촌이 투병하다가 돌아가신 뒤로 할머니가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제가 트로트를 불러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셨다"며 "그래서 외할머니를 위해서라도 트로트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스트롯3'으로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정서주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호평받으며 단번에 우승을 거머쥐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역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가운데 최연소다.

정서주는 "사실 10위 안에만 드는 게 목표였다"며 "제가 무대에서 정말 많이 떨어서 손에서 땀을 한 바가지는 흘리고 입 안이 바싹 마를 정도였는데, '미스트롯3'을 거치면서 무대에 서는 두려움을 많이 없앤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연을 거치며 정서주는 '리틀 이미자', '첫눈 보이스' 등 여러 수식어를 얻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는 '정서주 장르'라고 한다.

정서주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저만의 창법으로 깔끔하게 부르는 게 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부끄럽지만 '정서주 장르'라는 수식어를 끝까지 가져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교육당국, 교복비 전수조사 검토…학교·품목·업체별 현황 파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육 당국이 교복 가격을 바로잡기 위해 전국 학교를 상대로 한 교복비 전수조사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교복비가 학교별, 품목별로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는 물론 교복업체들의 현황도 면밀히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복 제도 관련 부처별 대응 방안'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복비 제도개선 단기 과제를 공유했다. 부처 합동회의에는 교육부를 비롯해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등 5개 부처가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교육부는 무엇보다 현황 파악이 급선무라고 판단,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교복비를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정장 형태의 교복인 정복은 물론 생활복과 체육복 등 품목별 가격을 파악하고, 교복 제조업체들 가운데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비중 등 업계 현황도 들여다보겠다는 구상이다. 전수조사와 관련해 17개 시도교육청은 오는 23일 관계자 회의를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교복비 제도 개선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개최도 검토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복비 제도 개선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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