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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윤아, 칸 국제 영화제 참석!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 세례’ 쏟아졌다

  • 등록 2024.05.21 15:11:5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를 뒤흔들었다. 

 

지난 5월 19일 오후(현지 시간) 임윤아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케어링(Kering)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유일한 한국인 앰버서더로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윤아는 비경쟁부문 초청작이자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Horison: American Saga'(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로 등장, 외국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연신 '윤아'를 외치는 환호성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아 압도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임윤아는 화이트 드레스로 체인지한 후 우아한 비주얼로 키린의 CEO 크리스토프 아르토(Christophe Artaux)와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니스 챈(Dennis Chan)과 케어링 우먼 인 모션(Kering Women in Motion) 만찬에도 함께하며 영화제를 화려하게 즐겼다. 

 

 

여기에 임윤아는 주연작 '악마가 이사왔다'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칸의 필름 마켓에 홍보 부스가 설치됐단 소식을 듣고 깜짝 방문, 개봉 전부터 글로벌 프로모션에 활기를 띄우게 만들었다. 

 

한편,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임윤아는 주연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팬들을 위한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오픈해 팬 사랑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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