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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11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링단 위촉식

  • 등록 2024.10.10 10:11:1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과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식을 10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를 포함 총 66명이 참석했다.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공모 등을 통해 최종 178명이 위촉됐으며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서울 각 지역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해 시․의정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의정모니터는 매월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의견을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여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정모니터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 역할 및 방법 등에 대한 교육영상 시청과, 의정모니터로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는 1999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지방의회 시민 참여 제도로, 지난 25년간 2,521명의 요원이 제출한 제안들이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정책 및 의정활동에 기초자료로 활용됐으며, 의정모니터를 활용한 시민제보 활성화로 ‘2020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행정안전부)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최호정 의장은 “그간 의정모니터 요원의 소중한 의견들이 시책에 반영되어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의정모니터 여러분들이 바로 서울시의회 시의원과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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