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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정”

  • 등록 2024.12.26 17:16:0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12월 2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7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정비 7억 원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시설 고도화 3억 원 ▲CCTV 설치 3억원으로 총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특교세 7억 원이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채현일 의원이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사업에 착수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사업은 총사업비 약 400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정비(7억)·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시설 고도화(3억)·CCTV 설치(3억)를 위한 특교세도 총 13억 원이 확정돼, 영등포구 아이들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등포구 초·중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1억9천만 원도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영등포초 교문 교체 3천5백만 원 ▲영중초 피아노실 설치 3천만 원 ▲당중초 미술실 개선 3천만 원 ▲문래초 학습준비물실 개선 4천7백2십만 원, ▲문래중 체육관 출입문 교체 5천만 원이다.

 

채현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정과 서울 교육청 예산 확정은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학교시설 개선·CCTV 설치 등 아이들과 주민의 생활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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