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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김형성 이사장 취임 및 현장 점검

체육센터, 주차시설 등 순시하며 업무보고 및 현장 안전점검

  • 등록 2025.03.05 09:53: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김형성 이사장이 지난 2월 18일 취임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영등포구 행정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센터, 거주자우선주차장, 야외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및 통합관제센터 등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다수의 구민들이 참여하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고객의 안전과 주차시설을 구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점들을 논의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그동안의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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