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강하로 내려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90세 최고령 노인부터 여성들까지 조국을 지키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시니어 아미 (Senior Army)전투단원들이 지난 7일 임진각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시니어 아미((Senior Army)’는 병력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원자들로 구성된 예비군 부대다. 이번 동계 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니어 아미’는 150명으로 2개 중대로 편성됐다. 시니어 아미가 외치는 ‘부대 차렷!’, ‘충성!’ ‘나라가 부르면 우리는 헌신한다.’는 구호 제창과 함께 좌우 반동으로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군가가 이날 임진각의 차가운 공기를 깨면서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군복을 벗은 지 4~50년이 넘었지만, 군복 위로 탄띠를 둘러매고 군화를 질끈 동여맨 시니어 아미(Senior Army)들이 훈련에 임하는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주름이 깊게 패이고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어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체력의 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2월 9일, ‘세계유산 주변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재입법예고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이미 강력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음에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불명확한 요건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법령 개정 시 서울의 주택공급 위축과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무한정 지연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민석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최회정 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서면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정재훈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와 구강모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정재훈 교수는 “영향평가제도는 ‘평가의 양’보다 ‘평가의 작동 방식’이 중요”하다며, “사업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10일,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3년간 서울시 인권 행정을 자문할 제5기 서울시 인권위원회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신혜수 인권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권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 조례’ 제14조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 자치법규와 정책 등이 시민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특히 이날 신규 위원 위촉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선출된 신혜수 위원장과 이상수 부위원장은 풍부한 연륜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권 분야 전문가로, 향후 인권위원회 운영과 정책 자문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는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 서울시가 인권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서울시 정책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먼저 인권정책·경영 분야에는 국제 인권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청년 실전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실전경제교육’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청년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에 걸쳐 청년 대상 금융·경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월 24일에는 ‘2026 청년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금융감독원 소속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2026년 경제 흐름 읽기 ▲투자 접근법과 리스크 관리 등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합리적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3월 25일에는 ‘청년 금융생활 첫걸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전문가가 ▲투자 시작 전 알아야 할 금융 기초 ▲투자의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청년들에게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회차별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회차별로 진행되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시설물과 무허가 빈집, 공사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연휴 기간 이용이 늘어나는 시설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발견된 사항은 즉시 조치하거나 후속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도로시설물은 지하보도(1개소), 보도육교(7개소), 옹벽‧석축(30개소)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구조물 파손과 균열, 배수시설 기능, 결빙‧미끄럼 위험 구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구간은 신속한 정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무허가 빈집 등 노후 건축물 47개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해 구조물 붕괴, 화재, 범죄 발생 등을 예방한다. 벽체와 담장 붕괴 위험, 출입문 폐쇄 여부, 가스, 전기 차단 상태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민간건축공사장 33개소와 안전취약시설물 1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공사장 가림막과 타워크레인 보강 상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용협동조합(이하 대창신협)이 지난 2월 7일,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53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총회와 함께 치러진 상임이사장 선거에서는 현 이사장인 기호 1번 윤대식 후보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되어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총 유권자 1만 4,530명 중 1,818명이 투표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표 결과, 유효표 1,814표 중 기호 1번 윤대식 후보가 1,073표(약 59%)를 획득해, 741표를 얻은 기호 2번 박찬규 후보를 제치고 상임이사장 당선을 확정 지었다. 윤대식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점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창신협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협 본연의 가치인 ‘자조·자립·협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신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을 비롯한 11명의 우수 조합원과 모범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故 조장희 4대 이사장의 기탁금과 조합 장학사업 기금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관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남서울환경 경숙현 대표를 비롯한 6개 대행업체 관계자들은 10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을 찾아 최호권 구청장에게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관내 소외계층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늘 애쓰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는 지난 2월 5일 대림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규환 회장을 비롯해 회원, 장학생, 학부모,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2팀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응원했다. 나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매년 장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사람으로 성장해 지역과 사회에 큰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늘의 장학금이 자신의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밤낮으로 뒷받침해주시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으뜸장학회는 2011년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대림3동에 위치한 영남중학교 졸업예정자 10명에게 매년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대림3동 주민 29명이 장학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남중학교 기계체조부가 전국대회 종합우승 및 개인우승을 이뤄낸 것을 격려하는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월 10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업체를 대상으로 열린 계약실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계약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교육으로, 관내 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나라장터 활용방법 ▲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예방 ▲계약 필요 서류 안내 등 계약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계약 절차와 전자조달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해 공정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10일,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의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영등포동 소재의 영등포중앙지구대 인근 골목길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며, 고향을 찾는 분들과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명절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과도 따뜻하게 인사를 나눴다. 정선희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받쳐주시는 상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원들 모두가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이웃의 온기가 살아있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과 제수용품으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더 가까운 곳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 감독·조사를 위한 부동산감독원 설치법을 발의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생산적인 투기에 돈이 빨려 들어가 일본식 부동산 버블 붕괴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통합 관리·감독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현정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부동산감독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국무총리실 소속 기구인 감독원의 역할과 권한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함께 발의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 개정안은 감독원 소속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 실질적인 수사가 가능하도록 집행력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들 법안에 따르면 감독원은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관계기관의 조사·수사 및 제재 업무를 총괄·조정한다. 필요시 직접 조사에 나설 권한도 갖는다. 감독원 직원은 계약·과세·등기·금융자료에 대한 교차검증을 전담하고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를 수사·단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감독원에는 조사 대상자의 금융거래 정보와 대출 현황 등 신용정보 열람 권한도 부여된다. 다만 권한 남용을 방지하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건설 현장과 신촌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간의 현장 방문 성과를 점검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해 시청역 8번 출구 땅꺼짐 현장을 방문해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한 바 있다. 서울시 핵심 위원회인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하고 지하개발 공사장 월 1회, 그 외 지역 격년으로 안전 점검후 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또, 2024년 12월에는 신촌 묻지마 폭행이 있었던 현장을 점검하고 스마트보안등 등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스마트보안등 3대, 로고젝터 13대 설치와 보안등 59대 개량을 완료했다. 이날 최 의장은 그간의 현장 방문으로 달라진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최 의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청취하고 공동탐사장비인 차량형 GPR에 탑승해 어떻게 점검이 이뤄지는지 직접 살폈다. 최 의장은 “특히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 등 다양한 안전 문제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설을 이틀 앞둔 15일 마포구 망원시장. 오전 10시가 넘어서자 설 준비를 하려는 시민들과 동남아 등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시장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붐볐다. 전을 부쳐 파는 가게나 정육점에는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한 떡집에서는 떡국에 넣을 가래떡을 1㎏에 9천원에 팔고 있었다. 가게 주인은 "8천원하던 것을 1천원 올렸다"면서 "쌀값이 최근에 너무 올라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떡집도 가래떡 가격을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올렸다고 했다. 가격표에는 기존 가격 위에 '9000'이라고 새로 써붙여놓은 흔적이 보였다. 건어물 가게에서는 마른오징어 한 마리에 가격표 '1만원'이 붙었다. 점주는 "국산 오징어가 요즘 비싸다. 한 마리 1만1천원은 받아야 하는데 1만원만 받는다"고 말했다. 과일 가게에서는 사과가 크기에 따라 가장 싼 것은 3개에 1만원이었지만 제수용이라고 써 있는 것은 1개 5천원이었고 이보다 더 큰 것은 1개 1만2천원이었다. 채소 가게에서는 시금치가 5천500∼6천원이었다. 가게 주인은 "4천∼5천원하던 것인데 명절이라 올랐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먹거리 물가가 전반적으로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안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14∼18일 고독사 고위험군인 2천여가구에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수신하지 않으면 가정에 직접 방문한다. 고독사 위험군 7만5천가구에는 13일과 19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한다. 생활지원사 3천278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49명은 16일과 18일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만여명 전원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정에 방문한다. 시는 또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 중인 2만7천여가구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고립위험이 높은 1인 가구에 AI(인공지능) 안부 확인 전화와 전력·통신·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19일에는 '식구일(19일), 외로움 없는 날 가족 안부 전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립·은둔을 해소하기 위해 부모·자녀·조부모·형제·자매 등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 간 연부 전화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과 KBS교향악단(사장 이승환)이 클래식 음악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영등포문화재단은 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KBS교향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과 국내 대표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 증진 ▲공연·축제·예술교육 등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홍보·마케팅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지역 문화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결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한 매체는 이재가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샘 김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재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026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난달에는 그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로부터 결혼반지를 받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2017년 작곡 작업 중 약혼자를 만나 관계를 이어온 이재는 과거 약혼자와 다툼을 벌였던 경험을 토대로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사이코'(Psycho)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는 지난해 10월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약혼자와 롱디(장거리 연애)를 했을 때 싸웠던 일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다른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며 "멜로디는 30분 만에 썼고, 가사까지 한 시간 걸렸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부른 이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이 7일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메달 순위 15위에 오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8일 발표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금메달 수 기준) 1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금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 여자 1,500m 김길리(성남시청), 남자 5,000m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은메달 2개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성남시청)과 혼성 2,000m 계주에서 획득하고, 여자 컬링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는 동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이는 지난 4일 캐나다 스포츠 정보 분석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SSA)가 한국 성적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가 될 것이라고 했던 예측과 비슷한 결과다. 다만 세부 내용에서는 SSA는 금메달 후보로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 여자 3,000m 계주를 꼽았다. SSA는 SI가 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경남 창녕군 소재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은 이날 김 총리가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가축 처분,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국방부에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이 많은 접경 지역의 군부대 차량, 장비 등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민통선 이북 지역 주요 도로 소독, 멧돼지 포획·수색 활동에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에는 축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불법 축산물 농장 내 반입 금지 등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양돈 농가엔 "양돈 농장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 및 불법 수입 축산물을 비롯한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ASF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후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명절 먹거리를 사러 온 시민,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먹거리를 구매하며 민생물가 동향과 체감경기를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역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자주 방문해 가계 부담도 덜고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