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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마약류 중독 상담 전화번호, 3월부터 1342로 변경

  • 등록 2024.02.22 15:47:3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1899-0893'인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쉬운 네 자리의 특수번호 '1342'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수번호는 공공질서의 유지와 공익 증진 등을 위해 공공기관이 전국 규모의 통신망을 구성하는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이 부여할 수 있는 전화번호다.

 

해당 번호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음 달 초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342는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라는 의미"라며 "특수번호 지정으로 마약류 문제로 힘든 사람은 누구나 상담 번호를 쉽게 떠올리고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전담팀을 꾸려 24시간 마약류 중독 전화 상담 센터를 정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독·심리 상담, 오남용 예방 상담은 물론, 치료 병원과 중독재활센터 연계 등 마약류 중독 관련 각종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새 전화번호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 캠페인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첫 번째 모델로 '책과 독서, 도서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1만4000여 개 도서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국민의 독서율 향상과 문해력 증진을 위해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과 친해지는 독서 습관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에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도서관협회의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주도하는 문화예술인, 기업인, 정치인 등의 선한 영향력과 파급력이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특별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의 1만4000여 개 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활용하는 포스터에는 사회 저명인사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들고 국민에게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권유하는 모습이 담긴다. 그 첫 번째 모델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익 포스터 촬영에 참여했다. 유인촌 장관이 참여한 첫 번째 포스터는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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