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2분기 카드 승인액이 작년보다 7.6% 늘어났다. 소비심리 회복과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2분기(4∼6월)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336조9천억원, 79억6천만건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6%, 6.0% 증가했다. 연구소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교역조건 개선에 따른 국내총소득(GDI) 증가,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소비여건이 개선됐다"며 "정부의 물가·민생안정 정책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소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면서 전체 카드승인실적은 과거 대비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짚었다. 또 물가·유가 압력 또한 카드승인금액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봤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73조7천억원으로 7.4% 증가했다. 승인건수는 75억5천만건으로 6.3%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건수는 63조4천억원, 4억1천만건으로 8.7%, 1.4% 증가했다. 신용카드 승인 금액은 262조2천억원(47억건)으로 6.3%(3.3%) 증가했다. 체크카드는 68조8천억원, 30억1천만건으로 8.3%, 6.1% 증가했다. 평균승인금액(승인건수당)은 4만2천324원으로 1.5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난투극을 펼치고 준결승전 직후 '말비나스는 우리 땅' 현수막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한 공식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AFP 통신은 30일(한국시간) "FIFA가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벌인 난투극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대표팀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스페인과 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스페인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나우엘 몰리나, 티아고 알마다,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로베르토 아얄라 코치를 비롯해 스페인 대표팀의 가비 등 5명이 반스포츠적 행위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FIFA는 더불어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이긴 뒤 '말비나스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친 것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FIFA는 아르헨티나의 반스포츠적 시위 금지, 불법 행위, 차별 및 인종차별적 행위, 경기장 질서·보안 등에 대한 규정 위반 여부를 다룰 예정이다. 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이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이들이 서울에서 소비한 신용카드 금액이 작년보다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6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823만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1.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은 총 5조6천1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관광객과 소비액은 모두 역대 최고를 경신한 것"이라며 "관광객 증가보다 소비액 증가 폭이 훨씬 커 서울 관광이 양적 회복을 넘어 체류와 소비 중심의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카드 소비액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쇼핑업이 전체의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의료·웰니스업이 24.4%로 뒤를 이어 쇼핑, 의료·웰니스 분야가 서울의 외국인 관광 소비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음료업(13.1%), 숙박업(10.7%) 등의 순이었다. 서울 내 소비액은 대형쇼핑몰이 같은 기간 7천63억원에서 1조2천234억원으로 73.2%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의료관광 소비액은
병무청은 나라를 위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신 분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서울지역 2,014 가문 8,923명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10,511 가문 47,738명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 7월 22일 3대에 걸쳐 명예를 걸고 나라를 지킨 서울지역 병역명문가 가족을 모시고 ‘2026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필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분 한 분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가장 단단하고도 아름다운 뿌리를 볼 수 있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전장에 나섰던 할아버지, 그 바통을 이어받아 묵묵히 국방의무를 다한 아버지, 그리고 그 아들에 이르기까지 3대의 시간은 곧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자랑스러운 이정표다. 한 가문에서 3대에 걸쳐 모두가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것은 단순히 병역의무를 다했다는 것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과 책임, 그리고 고귀한 애국의 전통을 가정의 뿌리로 삼아 살아오신 삶의 증거다. 이러한 병역명문가의 삶을 바라보며 마음속 깊이 떠오르는 사자성어가 있다. 바로 백 세대의 스승이자 영원한 모범이 된다는 뜻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8월 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역학 체험 프로그램 ‘종이비행기 파일럿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종이비행기 파일럿 아카데미’는 구에서 매달 다양한 과학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어서와~ 이런 과학은 처음이지?’의 5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쉽고 재미있게 ‘항공역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등으로 널리 알려진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강연자로 나선다. 위플레이는 세계 대회 우승 경험과 다수의 강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한 현장 강연과 비행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연은 ▲국가대표의 곡예비행 시연 ▲항공역학 원리를 적용한 종이비행기 접기 및 날리기 실습 ▲전문 스포츠 중계·해설이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국가대표의 비행 기술을 직접 전수받은 뒤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다. 학부모 1인당 자녀 1인에 한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 실무자들의 통계 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23일 오전부터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와 송파구·강남구·서초구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 및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관위,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발견하고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합수본은 지역 투표소 관리를 담당한 선관위 실무자급 직원들이 투표자 수 오입력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전산상 통계 수치를 임의로 수정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입력 발생 시 상부에 보고하고, 결재받아 수치를 수정해야 하는 절차를 무시한 채 실무자가 임의로 숫자를 바꾸는 방식으로 통계를 조작했다는 것이다. 합수본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경위를 신속히 규명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달 9일 출범했다. 출범 이틀만인 지난달 11일에는 중앙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하루 평균 600만 명이 넘는 이동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이 기간 대중교통 공급을 10% 넘게 늘리고 고속도로·국토 통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기상이변 대응 태세를 높이는 등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한국도로공사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하루 평균 614만 명, 총 1억 433만 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하루 평균 605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교통연구원이 국민 1만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5%는 올해 여름휴가 의향이 있으며, 이 중 86.3%는 국내, 13.7%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계획은 이달 25일∼31일(16.1%)이 가장 많았고, 8월 1일∼7일(12.9%)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지로는 동해안권(26.4%)과 남해안권(19.1%), 수도권(12.3%), 서해안권(10.3%), 제주권(7.7%) 순으로 선호
매일 아침 국가유공자분들의 성함과 헌신이 기록된 서류를 검토하며 일과를 시작하는 나에게 6월과 7월은 단순한 달력상의 숫자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달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은 3년 1개월간의 포성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6·25 전쟁은 76주년, 정전협정은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다. 전쟁의 흔적을 몸에 새긴 채 노년의 고단함을 견디는 노병, 전사한 남편을 가슴에 묻고 홀로 가정을 지켜낸 배우자, 그리고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성장한 자녀들까지... 이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 보훈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법적 소명을 바탕으로 고령화되는 유공자들을 위한 의료·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상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직도 미비한 기록이나 자료 부족으로 공훈을 인정받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우울증 진단을 받은 아동·청소년이 지난해 2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ADHD 또는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사람은 모두 28만27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년(24만800명)과 비교해 약 4만명(16.4%) 급증한 규모다. 질환별로 보면 ADHD가 3만2천559명(15만2천229명→18만4천788명), 우울증이 6천911명(8만8천571명→9만5천482명) 각각 늘었다. 작년 기준 5세∼19세 인구가 633만3천65명인 점을 고려하면 청소년의 4.4%가 ADHD나 우울증으로 치료받았다는 의미다. 해당 나이대의 ADHD·우울증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인구는 2017년 766만명에서 지난해 633만명으로 9년간 17.3% 줄었지만, ADHD·우울증 청소년 환자는 8만863명에서 28만270명으로 3.5배 뛰었다. 전체 청소년 중 환자 비율은 2017년만 해도 1.1%였으나 작년에는 4.4%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좋은교사운동은 "23명 중 1명이 ADHD나 우울증인 것으로, 한 학급에 1명 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에 이어 용산구도 정부가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는 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용산구는 15일 낸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을 넘어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런 추진 방향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용산공원은 12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국가공원"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담아낼 국가의 상징 공간이 될 용산공원을 '주택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땅이 있는가'라는 관점으로 바라봐선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한 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다"며 "주택은 다른 지역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지만, 국가의 상징 공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대규모 도심 국가공원은 한 번 잃으면 다시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용산공원의 본래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어떤 개발 추진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또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면 기존 도심의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도시의 기능과 공공성을 함께 살릴 방안을 먼저 찾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래미 어워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보이콧 선언 후 약 보름 만에 문제가 된 최우수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손질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CEO)가 성명을 통해 "우리 의도와 무관하게 일부 아티스트들이 (아시안 팝) 부문이 자신들이 힘들게 만든 음악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음악인 출신으로서 이를 가슴 깊이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음악 커뮤니티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단호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 같은 진전에 발맞추고, 뮤지션들이 진정으로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시상 부문을 개발하는 과정을 개편할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메이슨 CEO는 "이제 그래미 시상식 부문이 100개를 넘어선 만큼 우리의 노력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을 바탕으로 빌보드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이례적으로 내년 시상식부터 아시안 팝 부문은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컬 그룹 출신에서 트로트 퀸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도전... 타이틀곡 ‘첫사랑’, 레게 리듬 접목한 색다른 성인가요... 이원찬·강혁 의기투합... 가수 꽃비가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인 ㈜쓰리나인 종합미디어는 15일, “가수 꽃비가 오는 8월 2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첫사랑·광대의 눈물’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보컬 그룹 출신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꽃비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선보이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으로, 그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첫사랑’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며, 가수 꽃비의 새로운 노래로, 이원찬의 섬세한 감성과 강혁의 감미로운 멜로디, 유태준의 기타선율과 강수호의 드럼이 조화를 이뤄 진정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후렴구에는 웅장한 편곡이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또 하나의 명곡으로 남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광대의 눈물'은 가수로서의 명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래미 어워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보이콧 선언 후 약 보름 만에 문제가 된 최우수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손질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CEO)가 성명을 통해 "우리 의도와 무관하게 일부 아티스트들이 (아시안 팝) 부문이 자신들이 힘들게 만든 음악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음악인 출신으로서 이를 가슴 깊이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음악 커뮤니티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단호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 같은 진전에 발맞추고, 뮤지션들이 진정으로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시상 부문을 개발하는 과정을 개편할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메이슨 CEO는 "이제 그래미 시상식 부문이 100개를 넘어선 만큼 우리의 노력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을 바탕으로 빌보드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이례적으로 내년 시상식부터 아시안 팝 부문은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컬 그룹 출신에서 트로트 퀸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도전... 타이틀곡 ‘첫사랑’, 레게 리듬 접목한 색다른 성인가요... 이원찬·강혁 의기투합... 가수 꽃비가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인 ㈜쓰리나인 종합미디어는 15일, “가수 꽃비가 오는 8월 2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첫사랑·광대의 눈물’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보컬 그룹 출신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꽃비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선보이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으로, 그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첫사랑’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며, 가수 꽃비의 새로운 노래로, 이원찬의 섬세한 감성과 강혁의 감미로운 멜로디, 유태준의 기타선율과 강수호의 드럼이 조화를 이뤄 진정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후렴구에는 웅장한 편곡이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또 하나의 명곡으로 남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광대의 눈물'은 가수로서의 명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전에서 처음으로 출발한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2026 DIKFF)’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전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조직위원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첫 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외 영화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화축제를 만들어내며 대전에서 새로운 국제영화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첫 영화제임에도 공모 단계부터 국내외 영화인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국내외 출품작과 해외 초청작을 포함해 총 493편이 접수됐으며, 작품성·연출력·독창성·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극영화 21편, AI영화 2편, 다큐멘터리 1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25편이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존 극영화뿐 아니라 AI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상산업의 흐름을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본선 및 초청작 상영을 비롯해 개막식과 레드카펫, 시상식, GV(관객과의 대화), AI XR 체험 행사 등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로 지난 12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초선의원과 재선의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관업무 주요 현안 이슈(issue)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무더위를 뜨거운 공부 열기로 식혔다. 이날 세미나는 도시안전건설전문위원실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 위원회가 소관하고 있는 6개 기관(재난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건설기술정책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 대한 조직과 업무를 비롯하여 각 소관 기관별 당면 현안 이슈들을 전문위원실의 분석을 통해 청취한 후 열띤 질문과 토론이 장시간 이루어졌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제12대 의회 전반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 해야 하는 초선의원이나 재선의원 모두 소관 업무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져 있는 상태”라며 “8월 임시회에 소관 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지만 그 이전이라도 위원회 스스로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현안 이슈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마포1)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8월 11일 서울숲 등을 방문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 현장을 점검한 후 소관 전체 집행기관 현안 보고를 받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인 서울숲에 모여 현재 운영 상황 및 향후 일정(2026.5.1~10.27, 180일간 운영 예정)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조성 완료된 공모·참여정원 등 예술 정원 현장을 둘러보며 휴게 쉼터 등 관련 시설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반포 한강공원으로 이동해 환수위 소관 6개 집행기관(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에 관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으며 집행기관들의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고, 다가올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석 위원장은 “끝까지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과 꼼꼼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2대 전반기 환수위 첫 현장 방문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의 지하공간이 지난 수십 년간 지하철 역사, 지하상가, 대심도 자동차 전용 지하도로 등 대규모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도시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으나, 구조적 밀폐성과 복잡한 연결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진압과 시민들의 대피가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제12대 전반기 출발과 함께 대규모 지하공간 화재로부터 서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서울특별시 대규모 지하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조례안」을 도시안전건설위원 12명 전원(박칠성, 함대건, 임춘대, 공우석, 김병진, 김준성, 이동화, 이영실, 최정은, 강신욱, 이수진, 이숙자)이 공동으로 전격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대규모 지하공간’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역사 또는 지하상가, 지하 20미터 이상의 대심도 자동차 전용 지하도로의 지하공간으로 정의하면서, 시장에게 대규모 지하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마련·시행의 책무와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소유자·관리자·점유자 등 관계인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