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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상공회, 한영수 신임회장 선출

  • 등록 2013.03.14 16:32:28


영등포구상공회는 3월 13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한영수 ㈜한영전자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개인적으론 영광이지만, 지역경제단체장으로서 무거운 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핵문제 ▲불투명한 세계경제 등 일련의 현안을 열거한 후, “나라 안팎으로 시련”이라며 “올해도 기업하기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상공회가 영등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등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일갈했다.

이날 한 회장에게 바톤을 넘긴 이춘화 직전회장은 “배가 아무리 커도 물이 없으면 뜰 수 없다”며, “배가 뜰 수 있도록 물이 되어 달라”는 말로 신임회장에 대한 회원들의 협조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이날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해 가며, “이렇게 막강한 분들이 계시니, 영등포가 머지 않아 강남을 능가할 것”이라고 말해 좌중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상공회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중소상공인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영등포구 경제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인영 구의회 의장도 지역경제에 대한 중소상공인들의 기여도를 치하하며,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상공회를 돕겠다”며, “(회원들 각자)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 했다.

김영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영등포갑)은 공정거래법·하도급법 개정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차별을 없애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을 언급하며 “경제민주화”를 역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세금을 많이 내셔야 영등포가 발전하지 않겠나?(웃음)”란 말로 상공회 회원들의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신경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영등포을)은 자신의 결혼식 이야기로, 중소기업 경영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대략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아버지와 장인어른은 같은 연배이십니다. 그런데 두 분이 제 결혼식 때 함께 섰는데, 아버지는 청년 같았지만 장인어른은 나이가 많이 들어 보였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월급쟁이셨고, 장인어른은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계셨습니다. 여러분이 제 장인의 모습처럼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저희 정치인들이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 위원장은 “영등포를 든든히 받쳐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로 여러분들과 같은 중소상공인들이 피해보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눈에 피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정당한 대가를 얻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상공회는 금년도 주요 사업으로 ▲임원/최고경영자 대상 사업(CEO 특강 등) ▲실무자 교육 사업(직무교육 강화 등) ▲무료 경영상담 및 기업 경영애로해소 지원사업(영등포구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 활동 강화 등)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의 무료 경영자문 ▲기타 유관단체와의 협려 및 디지털 홍보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2026년도 임시 이사회 및 총회’ 성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이하 협의회)는 3월 26일, 공군호텔에서 ‘2026년도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이사회 및 총회는 협의회 임직원을 비롯해 개인 및 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의 실적을 돌아보고 2026년도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상정된 ▲추가 경정 예산(안)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회원 및 임원 승인(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 및 ‘영등포구가족센터(센터장 강현덕)’가 신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복지 유대를 공고히 다졌다. 또한 영등포구 사회복지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8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용철 부회장, 김옥금 고문, 피승호 이사, 박철상 여의도복지관장, 이지은 영등포노인케어센터장, 임재운 영중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영등포구청장 표창을, 최종환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조영철 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박영준

영등포소방서, 성애병원과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위해 맞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정영태)는 26일 영등포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과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태 영등포소방서장과 심규호 성애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응급의료 핵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2026년 3월 26일 자로 효력이 발생하는 이번 협약식은 영등포소방서와 성애병원이 생명이 위급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환자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제거’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른바 ‘응급실 수용 거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 결과로 단순 서류상의 약속을 넘어, 응급의료 체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도 분류부터 최종 진료까지 촘촘한 협력망을 가동한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중증 응급환자 수용·치료를 위한 병상 및 진료 정보 실시간 공유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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