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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청소년통행제한구역 1곳 해제

  • 등록 2014.01.24 13:06:34

21일, 영등포로72길(신길동 95) 일대 청소년통행제한 해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21일 영등포로 72길(신길동 95번지) 일대(사진)의 청소년통행제한구역에 대해 구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로 72길은 과거에 유해(윤락)업소가 밀집해 있어 해당 지역을 청소년들이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통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소년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 안내판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순찰해왔다.

 

하지만 업자의 자진 폐업 등으로 현재 이 지역에 유해업소가 1곳도 남아있지 않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통행을 제한할 필요성이 사라졌다.

  

 

또, 인근 주민들도 통행제한구역 유지에 따른 지역 이미지 실추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구역 해제를 요청해왔다.

 

이에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인근의 영신초등학교 및 장훈고등학교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에서 구역 해제에 동의하고 주민 대다수가 찬성함에 따라 21일 최종적으로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지역에 세워져 있던 청소년통행제한구역 안내판을 모두 철거하였고,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고시했다.

 

남궁양림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청소년통행제한구역 해제 결정이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는 별도로 아직도 청소년유해업소가 남아있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들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번 해제 조치로 영등포 관내에는 통행제한구역은 남아있지 않게 됐고,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의 뒷골목과 영등포역 옆 골목 인근 등 2곳만이 청소년의 출입이 상시 금지되는 통행금지구역으로 남아있다.

 

영등포구,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개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도심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을 조성하고, 31일부터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국제금융로 39)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브라이튼 도서관은 전용면적 3,488㎡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영어 키즈카페 ▲커뮤니티 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이번 도서관 건립은 1971년 여의도 종합 개발계획으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조성된 이후 55년 만에 여의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형 공공 문화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브라이튼 도서관은 크게 세 가지 면에서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다. 우선, 중앙의 정원을 중심으로 1천 평 규모의 대형 공간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마치 산책하듯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국제금융도시라는 여의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에서는 영어 원서 전용 자료실을 운영하고, 글로벌 이슈와 연계한 도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서울형 영어 전용 키즈카페’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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