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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결혼이민여성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 및 양성교육’

  • 등록 2016.09.22 09:42:38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 영등포구가 결혼이민여성들을 관광통역안내사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자신의 모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강점을 살려 이들의 자립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취업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영등포구의 다문화 가족은 7천5백여 세대. 구는 꾸준히 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의 정착지원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취업지원에까지 적극 나섰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여행을 안내하고 우리 역사․문화를 알리는 등 민간외교관이라고도 불리는 유망직업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구는 결혼이민자들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 및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중국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 출신 약 60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요한 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과목에 대한 강의와 면접 대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여행사 등에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연계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준비교육, 직업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소양교육 등도 실시해 자격증 취득 뿐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돕고, 구직 후에는 직장인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재개발·재건축 ‘초고속 행정’ 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영등포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도시정비 행정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영등포구 내에는 약 100개에 달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걸림돌은 늦장 행정과 정보의 불투명성”이라며 “영등포구청이 직접 발로 뛰는 행정혁신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획기적으로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이 일주일만 늦어져도 주민들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며 “18개동 주민센터 모두에 ‘도시정비 패스트트랙’을 설치하고, 구청 직원을 현장에 전진 배치해 접수와 검토를 즉시 처리하는 혁신행정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이 구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행정 처리 지연으로 인한 재산 손실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인 주민 간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정비사업 월간 공시제’를 도입해 매월 사업 진행 상황을 구청이 직접 검증해 주민들게 공개하겠다”며 “조합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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