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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전 직원 ‘청렴만점 구 만들기’ 나선다

  • 등록 2017.03.06 10:00:4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전 직원이 나서 청렴만점 구 만들기에 앞장선다.

영등포구는 변화와 소통을 통한 청렴 영등포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4대 전략분야 12개 세부시책을 담은 ‘2017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 역점 전략을 수립하고, 청렴시책 추진 참여 확대를 위한 분위기 조성,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4대 전략분야로 청렴시책 직원 참여 확대 구민 청렴 공감대 형성 직원 청렴 감수성 강화 부패신고 활성화 여건 조성을 담는다. 새롭게 실시되는 ‘1부서 1청렴 과제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실천 함께 한다. 부서별 청렴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천하여 부패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 부서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투명성 확보 방안 인허가업무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도 향상 방안 청렴 실천 생활화 방안 등의 과제를 선정하고 자체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서별 청렴계획에 따른 자율준수 운영실적에 대해서는 하반기 평가가 이루어지고 우수사례는 전파하여 청렴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구내청렴방송을 신규 개편한다. 대상을 신규자 위주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하며, 아나운서와 함께 대담형식으로 운영하는 등 방송횟수도 조정하여 청내 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존의 구청장 청렴방송도 개편운영하여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게 된다.

한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의 진행방식에도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상황극, 공연, 토크콘서트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교육방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마인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 간부진 부패 위험성 진단 평가 청렴 한문 발송 청렴 모니터링 콜 공직비리 및 공익신고자처리 보호지침 제정 등의 시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청렴이다.” , “부정부패가 뿌리내릴 수 없는 청렴 1등 도시 영등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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