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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 형광등 138개 LED등 교체사업 추진

  • 등록 2017.04.10 10:36:50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가 안전함은 더하고, 에너지 소비는 줄어든 새로운 지하보도로 재탄생한다.

영등포구는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의 노후화 된 기존 형광등 138개를 LED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하보도에 설치된 기존의 형광등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수명이 짧아 부점점멸등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어 이용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 주변에는 학교(여의초,,,여고)가 많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해 안전 또한 더욱 중요시 되었다.

 

이에 구는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형광등을 수명이 길고 에너지 소비가 적은 LED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4월 중순에 완료할 계획이다. LED등에 인체감지 센서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조도 및 연색성을 높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 하고, 학생여성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등 교체공사가 완료되면 전기에너지가 연간 33,655kwh 절약되고, 이는 CO2 발생량 15.8톤 감소로 이어져 소나무 5,688그루 식재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공요금도 37%로 감소되는 등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감소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지하보도 통행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도 LED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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