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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IT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9.08.09 16:33: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 '사랑과 희망의 IT 봉사단'은 9일 강동구 상암로에 소재한 ‘사랑쉼터의 집’을 방문해 IT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창단 5년차를 맞은 ‘사랑과 희망의 IT봉사단'은 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업무특성에 맞게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IT봉사단원은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뿐 아니라, 건물 내·외부 청소와 선풍기 세척 등 계절용품도 정리했다.

 

‘사랑쉼터의 집’은 1992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32명이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지원시설이며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병무청 IT봉사로는 처음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사랑쉼터의 집’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무기관이기도 하며 근무지 담당자에게 사회복무포털시스템 활용팁을 교육하고 시스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재능기부 활동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며, 오늘 활동으로 느끼고 배운 따뜻한 마음을 국민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일상을 충실히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봉사, 아동복지센터 봉사, 현충원 묘역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필라테스 동호회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과 소통하는 병무혁신을 추진하고, 행복이 더해지는 해피플러스 서울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제263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추경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추경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사유로 당초 예산으로는 집행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과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했다면 합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과연 그 명분과 필요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계획 없는 운영은 부담이 되지만, 책임 있는 심사는 희망을 세운다”며 “구민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야말로 구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 의원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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