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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설공단, 31일 고척스카이돔서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

  • 등록 2019.08.29 09:52:0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오는 31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설치된 두 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오후 6시 30분부터 상영된다. 영화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한다.

 

‘빌리 엘리어트’는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미 벨, 줄리 월터스, 게리 루이스 등이 출연한 가족영화다. 이번에 상영되는 배리어프리버전은 정재은 감독이 연출했고, 화면해설은 배우 이요원이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8년에 이어 배리어프리영화 전문 단체인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공단은 이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25~26도 온도로 냉방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영화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128-230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영화 시작 전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 약 30분간 관람시민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밟기 행사도 개최한다. 그라운드 밟기 행사는 고척스카이돔 외야잔디에서 진행되며, 그라운드 보호를 위해 운동화를 착용한 인원만 참가가 가능하다.

 

조성일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상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치있고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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