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북한산 등 야산과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에 살포한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고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이다. 미끼예방약은 50~100m간격으로 스무개 정도씩 총 115km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서울시 외곽에 광견병 예방띠를 형성해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다. 시민들이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 말아달라”며 “미끼예방약 살포 후 30일이 경과하면 섭취되지 않은 미끼예방약은 수거할 예정”고 설명했다. 광견병은 야생 너
쥐띠 운세 36年生 현재 상황에서 만족하면 배아픈 것도 없답니다. 지금에 만족해져보길 바랍니다. 48年生 어중간한 태도는 불신만 얻게 될 수 있으니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나아요. 60年生 겁먹지 말아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살 수 있는 법이죠. 72年生 시간이 부족하단 것은 핑계랍니다. 좀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가능해진답니다! 84年生 표정관리가 안될 수도 있으니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다른 사람들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고 정해져 있는 규칙을 지켜줘야 떳떳해져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위를 천천히 돌아보세요. 오늘 주변에서 내 귀인을 찾을 수 있는 하루랍니다. 49年生 상대방과 나의 뜻이 다를 수도 있죠. 너무 실망하지 말고 이해가 최우선이에요. 61年生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하루이니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둘러보길 바랍니다. 73年生 이것쯤이야~ 라고 생각해보세요. 큰 일도 작은 일로 보게 된다면 쉬워진답니다. 85年生 괜히 빌려줬다가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차라리 준다고 생각하는게 나아요! 97年生 마음이 조급하면 예민해지기 쉬워요.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은 16일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 방역환경을 점검하고 검사장을 찾은 병역의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병무청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병역판정 전 과정에 대한 이상유무를 직접 확인하며, 검사 중인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병역판정검사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으로 병역판정검사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상반기 화제작 '모범택시' 이제훈이, 똘끼충만한 매력이 한 스푼 더해진 훈훈한 기간제 교사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열혈사제'-'스토브리그'-'펜트하우스2'를 이어 SBS 금토 화제작으로 우뚝 선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이 16일 3회 방송에 앞서 강제 전학을 부르는 이제훈(김도기 역)의 '기간제 교사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BS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공장 노예사건을 일망타진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김도기는 의뢰인 강마리아(조인 분)를 뒤쫓는 비리 경찰의 차를 들이박아 박살내고, 노동을 착취하고 인권을 유린했던 젓갈공장 무리에게 마리아의 절박한 염원을 담아 당한 것의 2배로 되갚아주는 화끈한 복수로 통쾌한 첫 주행을 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16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 병역판정검사장 현장을 살펴본 후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과장급 이상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석환 청장은 임재하 서울청장으로부터 대내외 행정 환경과 조직 특성 등 일반 현황과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 및 금년도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환 청장은 서울병무청 정문의 코로나19 자체 선별센터에서 방역 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병역진로설계 상담매뉴얼 발간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병무행정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편에 서서 적극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성애병원 발전기금과 지역 저소득층 진료비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지난 14일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을 만나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발전시킨 성애병원 설립자이신 고 김윤광 회장의 유지이자 소명인 ‘가난하고 병마에 시달리는 분들의 병원’을 만드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며 성애병원의 발전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김석호 이사장은 “지역 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공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느끼고, 후원금은 가난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의 기부금은 성애병원의 발전과 서울 서남부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성애병원은 올해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애병원은 50여 년 간 지속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활동과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 등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가족에게 더 신경을 쓴다면 좋은 하루가 될 거에요. 48年生 내가 한 발 물러서면 상대방도 물러설테니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세요~! 60年生 오늘따라 예민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상대 예민함도 받아주길 바라요. 72年生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많답니다. 그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아야 합니다. 84年生 이유가 어찌 되었건 뒷담은 나쁜 것이랍니다! 뒷담하는 자리는 피하도록 해요. 96年生 하기 싫은 일도 마무리 해보길 바랍니다. 마무리가 있어야 시작도 있을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살짝 낯가리는 사람이 나아요. 너무 솔직한 사람은 실수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49年生 계획이 무용지물인 날이니 오늘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61年生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가족만한 사람이 없을테니 저녁이라도 함께하세요. 73年生 투자 이상의 수익이 생길 수 있으니 본전치기를 했다면 멈추는게 더 유리합니다. 85年生 정상까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답니다. 지금의 오르막에 연연하지 말아요. 97年生 윗사람 조언이 오히려 도움될 수 있으니 윗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소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등 응모 가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dsyun@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7~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사례를 나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여의대로 방향)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김정태·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채현일 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진행됐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7.53km의 소형차 전용의 지하도로로 이용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속도는 60~80km/h이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개통으로 국회도로의 고질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구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과 함께 KTX 및 경부선, 호남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과 GTX-B 노선 신설로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과 애국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수기집을 만들어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병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자원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 공모 대상은 국외이주, 질병 등으로 군 복무가 면제된 사람이 자원해 병역을 이행하거나 이행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 이주자,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하거나 학력을 높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참가 희망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느낀 체험담과 병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의 산문형식의 글을 E-mail(song628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외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작 등 20편에 대해서는 병무청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복무 중인 사람에게는 부대장 또는 복무기관장의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입상작을 모아 '대한 사람 대한으로'라는 E-Book을 발간해 병
내게 없는 물건을 바라보면서 가리켜 ‘저것’이라 한다. 내게 있는 것을 깨달아 굽어보면서 일컬어 ‘이것’이라 한다. ‘이것’은 내가 이미 얻어서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지닌 것이 내 원하는 바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있다면 마음은 부족함을 채워줄 만한 것을 바라지 않을 수 없어 그것을 바라보면서 가리켜 ‘저것’이라 한다. 이것이 천하의 공통된 근심거리다. 공자는 인(仁)자는 어려움은 남보다 앞서서 행하고 얻는 것은 남보다 뒤지는 것이라고 했다. 다산은 인(仁)자를 사람 인(人) 옆에 두 이(二)자 이니 인이 두 사람이라는 뜻, 모든 사람이 나와 남이라는 구도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仁)이라고 풀이했다. 나와 아버지, 나와 형, 나와 스승, 나와 남편, 나와 친구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이라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면 약간의 돈이라도 주는 것이 仁이지 마음 속으로만 측은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가 1년이 훌쩍 넘었다. 모두가 지쳐 있고 힘들어 하고 있는 이때 내게 이미 있는 ‘이것’을 가지고 얼마든지 내 주변에 인을 실천할 수 있다. 내게 없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의 구조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선유교까지의 구간에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새로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지역은 양화한강공원 제3주차장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자전거도로 이용자 간의 동선이 상충되어 병목현상과 사고발생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는 폭 6m에 길이 767m로, 한강변을 따라 만들어져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보다 탁트인 시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하여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 보행 불편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이번 공사를 완료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니, 통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할 일을 미루면 결국 후회만 남게 된답니다! 힘들어도 오늘 마무리 지어보세요. 48年生 의견차이가 있다면 협의를 보면 되죠. 작은 일로 얼굴 붉히는 일은 없어야 해요. 60年生 속상한 마음이 있으면 대화로 털어버리세요~ 그래야 내 맘도 편해질 거랍니다! 72年生 세게 밀고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살살 달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확실하지 않은 소문이라면 말을 옮기지 않도록 나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후회가 길어지면 뒤쳐지게 된답니다. 후회는 짧게! 앞으로 목표에 정진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존중 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존중해주면 된답니다. 아랫사람부터 존중해주세요. 49年生 지금까지 고생한 자신에게 보답을 해주세요. 그래야 동기부여도 확실히 돼요! 61年生 뭐든지 계획한대로 안 흘러갈 수도 있죠. 때에 맞춰 새롭게 계획을 세워보세요. 73年生 결국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테니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조금 기다리세요. 85年生 글로 배운 지식은 지식일 뿐이랍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친 지혜가 더 필요해요. 97年生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세요. 함께 식사를 해도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예본안과의원(원장 조정곤)은 14일 종로구 소재 예본안과에서 병역이행자 우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인 안과 비급여 수술 시 30∼49.7%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사람(병 4년, 간부 6년)을 말한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임재하 청장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북한산 등 야산과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에 살포한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고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이다. 미끼예방약은 50~100m간격으로 스무개 정도씩 총 115km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서울시 외곽에 광견병 예방띠를 형성해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다. 시민들이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 말아달라”며 “미끼예방약 살포 후 30일이 경과하면 섭취되지 않은 미끼예방약은 수거할 예정”고 설명했다. 광견병은 야생 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과 함께 타임스퀘어 지하 2층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구 관계자와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에 설치된 제1호 독도체험관이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공공문화복지공간으로 이전하게 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공공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독도체험관이 이곳으로 확장 이전할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공공문화복지공간은 구 문화복지공간, 독도체험관, 공용공간으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총 1208.54㎡(365평) 규모로 조성된다.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영등포 디지털역사관 ▲VR체험관 ▲공연장 및 갤러리 ▲소모임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곳에 들어설 독도체험관의 규모는 약 300평 정도다. 자원관‧자연관‧미래관‧역사관 등으로 구성되어, 독도의 과거 역사와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가운데 시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할 문화공간이 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한 마을친화형 방과후 수업 ‘찾아가는 우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주학교는 ‘우리가 주인공인 마을학교’의 줄임말로, 영등포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배출된 마을강사들이 교육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공원, 놀이터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마을 곳곳을 교육장소로 삼아 운영하는 마을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하반기 1회, 총 9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것에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 총 20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우주학교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정서안정과 심리방역을 위한 ▲마을탐방 ▲생태환경, ▲문화예술 ▲전래놀이 ▲민주시민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거점공간, 돌봄기관 등 이용 학생들과 가깝고 친숙한 마을 야외공간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수업 집중도 향상과 참여율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청소년은 오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의 통합예약→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새로운 보이그룹 '스파클링' 전격 합류한다. KBS '이미테이션'을 통해 본투비 청량돌의 매력을 물씬 뿜어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윤호가 속한 4인조 보이그룹 '스파클링'은 유진(윤호 분), 현오(이수웅 분), 세영(성화 분), 민수(산 분)으로 구성된 열정형 아이돌. 이중 유진은 부드러운 외모 뒤에 뚝심과 끈기를 감추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로, 스윗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는 5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측이 윤호의 촬영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윤호는 멍뭉미가 뿜어져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새하얀 피부와 복슬복슬한 헤어스타일의 조화가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케 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스윗하게 인사를 전하는 윤호의 모습이 '남친돌' 수식어를 자동으로 떠오르게 한다. 이에 더해 윤호는 '본투비 청량돌' 면모로 관심을 높인다. 흰색 티셔츠만 걸쳐도 완벽한 비주얼이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가운데, 무대를 누비며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매력을 뿜어내는 윤호의 모습이 팬심을 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상반기 화제작 '모범택시' 이제훈이, 똘끼충만한 매력이 한 스푼 더해진 훈훈한 기간제 교사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열혈사제'-'스토브리그'-'펜트하우스2'를 이어 SBS 금토 화제작으로 우뚝 선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이 16일 3회 방송에 앞서 강제 전학을 부르는 이제훈(김도기 역)의 '기간제 교사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BS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공장 노예사건을 일망타진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김도기는 의뢰인 강마리아(조인 분)를 뒤쫓는 비리 경찰의 차를 들이박아 박살내고, 노동을 착취하고 인권을 유린했던 젓갈공장 무리에게 마리아의 절박한 염원을 담아 당한 것의 2배로 되갚아주는 화끈한 복수로 통쾌한 첫 주행을 마
[시] 봄은 오는데 -코로나19의 세상에서- 맑은 하늘 맑은 햇살 봄은 오는데 꽃은 피는데 깔깔깔깔 소리 내어 웃어보고 싶다 푸르고 푸른 들녘 너와 나 손 잡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달려도 보고 싶다 칠십 평생 살아보지 못한 세상 1년을 입을 막고 아들도 딸도 손주들도 오도 가도 못한다 유리창 밖 다시, 봄은 오는데,,, 세상의 저 무거운 고요는 언제까지일까 너와 나 우리, 환- 하게 소리 내 웃는 날 언제쯤일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 마련된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영등포구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산1동 300명을 시작으로 5월 26일 신길6·7동 600명을 마지막으로 영등포구 전(全)동을 대상으로 한 20,298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접종일정은 아직은 미정이다. 고 의장은 예방접종센터 근무로 인해 노고가 많은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고기판 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백신 접종이 영등포구의회가 있는 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수 있어 기쁘다”며 “백신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홍보소식지와 통·반장에게 배부되는 일간지 지원에 대한 소요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행적 행정에서 탈피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봉희 의원은 먼저 “영등포 구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분야별, 단체별로 나누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적극적인 구정 홍보를 하는 것은 본 의원도 적극 지지하고 박수를 보낸다”며 “이런 많은 구정 홍보지가 발행되고 이에 소요되는 많은 예산에 비해 홍보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구에서는 통·반장을 대상으로 배부되는 탁트인 영등포, 관내 학교에 배부되는 어린이 대상 소식지인 꿈나무 영등포, 경로당 및 복지관에 배부되는 시니어 대상 소식지인 영등포 마루,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자 소식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모바일 소식지, 다문화 유관기관 및 동포단체 등에 배부되는 다문화 소식지인 영등포 한울,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발행하는 도시재생 소식지 등 7종류가 발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실제로 현장을 확인해 보면 각종 구정 홍보지가 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6일 오전 영등포아트홀 2층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주 의원은 영등포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영등포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접종 동선, 대기 공간 등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구급약품 및 응급차량 배치, 응급처치실, 백신조제실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 백신 접종을 위해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을 만나 접종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김영주 의원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11월에 집단 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