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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직무수행 중 부상·질병 소방공무원 지원 강화 근거 마련

  • 등록 2019.09.09 11:26: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무 수행 중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소방활동재해로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화재나 그 밖의 재난ㆍ재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진압 등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2명, 부상ㆍ질병 등 이른바 공상(公傷)을 입은 소방공무원은 47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상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도 시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여건과 사고위험 속에서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수송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인명구조 업무까지 맡아 수행하고 있지만, 중요한 역할과 과중한 업무에 비해 그 처우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고용노동지청, 노동시간 단축 관련 업종별 사업주 설명회 개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관내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지역 소재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10월 25일과 11월 1일,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청사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노동시간 단축 관련 업종별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설명회에는 각 차수별로 해당 업종별 사업주들이 참석하며, 각 설명회마다 해당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공인노무사가 주 최대 52시간제, 기초노동질서에 관한 사항, 개정 최저임금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개정 노동법 주요 내용에 대해 전문성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차수별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사전에 컨설팅(상담) 희망 신청한 사업주들에게 해당 분야 담당 근로감독관주무관에게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양승철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2020년 1월 1일부터 주 최대 52시간제 적용을 앞둔 관내 중소기업들이 개정 노동법 내용을 숙지하고 주52시간제 도입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 일터혁신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