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최근 대림1동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보단은 매년 대림동에 거주하는 초·중·고 졸업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유승해(초등)·이동엽(중등)·박초희·조윤주·황세희·이가영(고등) 6명과 베트스 봉사상 김서경(동일여상고)·전소영(대림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림1동 신동구 동장, 대림지구대 전중익 경감, MG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그리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맛있는 쿠키와 꽃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전달식은 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28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행사에 건강식품 및 손소독제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청에 기탁했다. 한독화장품과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한독화장품 관계자는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된 성품”이라며 “지난 해 1년 내내 코로나19로 전대미문의 민생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지난 15년간 관내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쌀, 김치, 화장품, 건강식품 등 민생에 필요한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 1995년 창립 이후 매년 선교 후원 및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했다.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수십억 원의 취득세 등을 악의적으로 체납하고 폐업(2006년)한 법인이 20년 간 체납해온 세금을 끈질긴 추적 끝에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한 폐업법인이 소유하고 있던 상가 부동산의 근저당권자를 2년여에 걸쳐 추적‧조사한 끝에 체납징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근저당권을 말소하고, 해당 부동산의 공매를 완료해 5억여 원을 징수했다. 시 38세금징수과는 공매 과정에서 해당 부동산의 근저당권자(임차인)가 체납법인이 폐업사실을 악용, 건물주 행세를 하며 상가를 대형 슈퍼에 불법 재임대해 20년 동안 임대료를 편취해온 사실도 밝혀냈다. 시는 법원의 판단을 구해 근저당권자(임차인)의 임대보증금 일부인 2억 원도 환수해 체납세금으로 징수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체납징수 활동에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도 38세금징수과 조사관이 관련 서류를 통해 채권‧채무 관계를 면밀하게 조사하는 등 2년여에 걸친 전문적인 추적 끝에 체납세금 7억1,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나머지 체납세금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이번에 체납세금을 징수한 법인(이하 ‘체납법인’)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해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을 유연하게 활용한 청년 지원사업을 공백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 올해 청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오프라인 청년 거점 공간의 운영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 세대가 직접 주도해나가는 자율형 정책운영 모델을 구축한다. 구는 지난 2019년 10월, ‘무중력지대-영등포’를 개관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왔다. 올해에도 ‘청년들의 다음을 만드는 곳, Create Your Next’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참여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취업난으로 심신이 지친 청년들에게 취미 활동 지원,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7일 오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신축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과 안심도시 조성과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영등포구는 ▲입주민간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진행,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 ‘주거안심도시 영등포’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부터 ‘2021 탁트인 구민 소통’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정부 지침에 맞게 4인 이내로 제한해 3명으로 구성, 나머지 인원들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MG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우리시장 상인회와 함께 ‘가치해요 MG와 같이’ 사업을 진행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우리시장 상인회 강성현 회장, 우상회 송일철 회장과 함께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물품으로 한국도자기 420세트를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의 부인 이태린 여사,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양민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치해요 MG와 같이’ 사업은 MG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300여개의 금고 중 200개 금고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0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87개 기관에 대해 실시, 2019년부터 2020년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등 지표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구는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고객만족도 점수 또한 상당히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다시금 입증했다. 구는 2021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있어서도 ▲고객 정보수요 분석 ▲만족도 설문조사 ▲비공개 세부기준 확립 등을 통해 더욱 촘촘한 제도 운영으로 높은 구민 만족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평가결과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6일 오후 대림3동, 도림동 소재의 주요 사업지를 돌며, 주민과 만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채 구청장은 이날 대림3동 원지공원 경로당 증축공사 현장,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부지 등을 살펴보며 현장 관리자와 주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이후, 도림동으로 이동해 이면도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지, 고추말 어린이 공원을 돌며 놀이시설 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민이 계신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기판 의장과 장순원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박진성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홍인식 회장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기판 의장과 장순원 부의장만이 구의회를 대표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했으며, 행사 후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상임위원장들은 각각 따로 자리를 마련해,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기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 나눔을 함께할 때 행복은 더욱 커진다”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모금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챙기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회비 납부는 집중모금운동 기간 외에도 납부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모바일, 편의점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에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173ppm가량 배출하는 반면, 저녹스 보일러는 배출량이 20ppm이하로 일반 보일러의 1/8 수준으로서 미세먼지 저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열효율 또한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80%)에 비해 높아 이를 사용하면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목표량을 1,200대로 계획하고 이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일반 가정에는 20만원,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제조한 지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택(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 등) 소유주에게 우선 지원하는 점이다. 공공시설‧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등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내구 연한을 고려해 미세먼지 및 열효율 개선이 시급한 보일러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올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아시아사랑나눔(Asia Children Charity(ACC), 총재 김종구)은 지난 10일 ACC 키르기스스탄 지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김종구 총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 실시한 글로벌리더십교육을 인터넷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된 내용을 설명하고, 8개국 학생들을 초청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ACC 키르기스스탄 지부는 올해 △I.Q Time 1:1 멘토와 멘티 지능계발사업 △open make 열린마음 소통 프로그램 진행 △Book Cafe ACC션터내 도서관 시설 등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고 했다. 또, 기존 장학사업을 비롯해 중점사업 홍보와 한국 본부에서 추진 중인 결손 가정자녀를 위해 인큐베이터 교육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시아 ACC 가족들에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키르기스스탄에 방문해보니 ACC 출신들이 의사와 변호사, 국회, 영화감독, 기자, 가수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25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처음 시작했으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고 의장은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 김애자 영등포구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고기판 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규칙을 알린 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의장은 마지막으로 “잠깐의 기다릴 줄 아는 여유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여의도종합상가(여의나루로42)에 대한 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여의도종합상가재건축준비추진위원회(위원장 홍상기)는 “지난 2009년 1월 금융위원회가 서여의도일대를 여의도종합금융중심지로 선정했고, 서울시가 같은 해 4월 여의도금융개발진흥지구로 선정한 이후 여의도 금융중심지구를 12년간 방치하다시피 했다”고 지적하고, “올해 초에 마무리 예정인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결정 및 수립용역’에서 여의도금융중심지의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파트지구로 지정된 일부를 제외한 동여의도 전지역에 대해 여의도 금융중심지구로 지정해 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등 상위계획 실현 및 여의도 도심의 국제금융중심지 육성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 2019년 하반기에 발주해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해 말까지 여의도의 위상 및 잠재력, 여건변화 등을 분석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 방향설정 및 기본구상을 마무리했으며, 1월 현재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기 위원장은 “여의도금융중심지 중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접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조치로 생존위기에 몰린 상가임차인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문제가 핵심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에 함께한 고양시 이재준시장, 광명시 박승원시장, 구리시 안승남시장, 시흥시 임병택시장, 안산시 윤화섭시장, 안성시 김보라시장, 파주시 최종환시장 등 경기도권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해 12월 8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에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의무화’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그동안 경기도권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강득구 의원실은 임대료 감면 의무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차례 사전협의를 해왔다. 이러한 협의 결과로 오늘 공동기자회견을 주최한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상가임차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보호하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작년 7월 시작한 ‘세종대로 사람숲길’ 선형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1월 1일부터 세종대로사거리~숭례문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 구간을 임시 개통해 시민에게 개방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더불어민주당·송파3)이 횡단경사가 심한 구간이 많아 시민 보행안전이 우려된다며 전면 개보수를 주장하고 나섰다. 홍성룡 시의원은 “보도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보장하는 구조가 되어야 하고 배수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위해서는 횡단경사가 작은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토교통부령인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28조와 국토교통부가 2018년 7월 발표한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 등을 보면, 보도의 횡단경사는 2퍼센트 이하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다만, 지형 상황 및 주변 건축물 등으로 인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4퍼센트까지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가 임시 개통한 덕수궁 버스정류장~시청역 2번출구 구간 약 143m와 시청교차로~숭례문교차로 구간 약 300m는 횡단경사가 7퍼센트가 넘는 곳도 있는 등 평균 횡단경사가 무려 6퍼센트에 이른다”며 “실제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민원 분석 결과는 제도 개선, 민원 재발 방지, 의정활동 지원 등에 활용된다”며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에는 총 806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됐으며, 이는 2019년 467건 대비 339건, 약 1.7배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접수되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에 따르며, 민원 내용 중 상임위원회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개발 및 재건축 관련 ‘도시계획’ 분야 민원이 153건(19.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환경수자원’ 분야 민원이 142건(17.6%), ‘교육’ 분야 민원 108건(13.4%) 등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접수된 민원 806건 중에서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 건수는 260건으로 2019년 79건 대비 181건(약 3.3배)이 증가했으며, 서울시의회가 단독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오후 4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1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목표 모금액은 67억3,500만원이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는 자연, 생태, 숲을 주제로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고유 예술세계를 개인전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 역은 사이 숲’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아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다음 역은 사이 숲’의 다섯번째 개인전으로 참여하는 박지나 작가는 지하철이라는 일상과 문화의 자리에 서서, 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으로 ‘She hasn't come yet’, ‘그리고 우리는 일제히’, ‘빗방울은 물이 없는 곳에서 생겨났다’를 선보인다. 박 작가는 “전시장 내에 마련된 가공되고 변형된 자연의 형상은 자연의 일부 인 듯 서 있다” “본연적이지만, 본연의 모습은 사라진 것들. 그렇기에 가장 본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관객을 향한 오브제 조각들의 시선, 사진들의 시선”이라고 말한다. 영등포시장역을 포함한 각 공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핵심조치를 적용하여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확인, QR 체크인 또는 출입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몽촌토성에 백제 왕궁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宮(궁)’자가 새겨진 토기’, 백제 왕실의 매장 의례를 보여주는 ‘화장인골’, 함께 발견된 유리구슬과 장신구가 최초로 공개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한성 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60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을 1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당초 작년 12월 17일에 전시를 계획했었으나 ‘저녁 9시 이후 서울 멈춤’ 조치(12.5)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12.8)에 따라 임시 휴관해왔다. 방역수칙 조정으로 19일부터 공공문화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특별전을 열게 됐다. 이번 특별전은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소가 지난 2013년부터 약 6년에 걸쳐 발굴하고 고증한 결실을 총망라해 대대적으로 여는 것이다. 그동안 이 일대 발굴유물을 일부 공개한 적은 있지만 백제유적의 핵심인 몽촌토성(북문지일대)과 석촌동 고분군(연접식적석총)에서 나온 유물 수백 점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전시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이광옥 주임교수는 출판기획전문가로서 교육과정분석가, 컨텐츠 교육프로그램개발자이기도 하다, NCS교과서회사인 도도북스와 학교사랑마을사랑협동조합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창출하고 있는 이 교수는 16권의 초·중등학교 서울교육감 인정교과서를 개발한 마을-학교결합형 교육복지전문가다. 이러한 성장배경에는 삶과 배움이 평생교육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노동의 가치를 통해 행복함을 설계하는 멘토-멘티의 모범적 모델로서 소명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와 평생교육, 지역사회 마을교육 커뮤니티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광옥 교수는 “모교인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교육복지활동가들에게 프로그램개발 기획을 전수하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평생교육사들에게 이 교수의 현장경험 이슈들을 연구분석과 기획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복지 교사 및 강사들을 위해 전격적으로 역량을 기획하고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사회적가치를 보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이유에는 사회복지학이 보편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작년 7월 시작한 ‘세종대로 사람숲길’ 선형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1월 1일부터 세종대로사거리~숭례문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 구간을 임시 개통해 시민에게 개방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더불어민주당·송파3)이 횡단경사가 심한 구간이 많아 시민 보행안전이 우려된다며 전면 개보수를 주장하고 나섰다. 홍성룡 시의원은 “보도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보장하는 구조가 되어야 하고 배수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위해서는 횡단경사가 작은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토교통부령인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28조와 국토교통부가 2018년 7월 발표한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 등을 보면, 보도의 횡단경사는 2퍼센트 이하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다만, 지형 상황 및 주변 건축물 등으로 인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4퍼센트까지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가 임시 개통한 덕수궁 버스정류장~시청역 2번출구 구간 약 143m와 시청교차로~숭례문교차로 구간 약 300m는 횡단경사가 7퍼센트가 넘는 곳도 있는 등 평균 횡단경사가 무려 6퍼센트에 이른다”며 “실제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민원 분석 결과는 제도 개선, 민원 재발 방지, 의정활동 지원 등에 활용된다”며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에는 총 806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됐으며, 이는 2019년 467건 대비 339건, 약 1.7배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접수되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에 따르며, 민원 내용 중 상임위원회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개발 및 재건축 관련 ‘도시계획’ 분야 민원이 153건(19.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환경수자원’ 분야 민원이 142건(17.6%), ‘교육’ 분야 민원 108건(13.4%) 등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접수된 민원 806건 중에서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 건수는 260건으로 2019년 79건 대비 181건(약 3.3배)이 증가했으며, 서울시의회가 단독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지난 1월 27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2020년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2020년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은 지난 해 처음 실시된 의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리더십⦁소통⦁의정실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 강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의원이 이수한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경제 트렌드 ▲정치인의 자기표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수의 강좌들로 구성되어 지난 해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하루 2시간의 일정으로 총 16시간 진행됐다. 양민규 시의원은 “먼저,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의회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게 감사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