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중인 김춘곤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2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과거 국제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 보호관찰 협의회에서도 위원장을 맡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을 썼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연구단체로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을 대표의원으로 운영하면서 어린이동아와 함께 어린이 웰니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 가운데 현장에선 어린이를 위한 △안전 △먹거리 △놀이 △환경 △직업 체험을 주제로 하는 총 40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시에서는 △아동담당관의 어린이행복정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기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진료 및 선택진료 2가지로, 필수진료에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이 해당되며, 선택진료에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술이 있다. 진료 시, 반려동물로 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하며, 보호자 부담금 최대 1만 원과 지원금 40만 원 외 추가 비용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미용 및 영양제 등 단순 처방과 관련한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에서 지정한 동물 병원을 방문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특히, 구는 올해 사업 예산을 확대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진료 가능 병원을 1개소 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노숙인, 쪽방 주민의 자립 지원과 개인 청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노숙인은 3,895명이다. 코로나 불황 등으로 노숙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노숙인을 위한 샤워시설 등은 부족하다. 거리 노숙인이나 샤워시설이 없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한 ‘이동목욕 차량’은 지난해 일 평균 이용자 10여 명, 총 1,700여 명이 이용했다.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목욕 차량 앞에 줄이 늘어서기도 한다. 화물차 짐칸을 샤워장으로 바꾼 형태의 ‘이동목욕 차량’에는 샤워기와 거울, 온수 공급 보일러가 설치돼 있다. 이 외에도 수건, 비누, 타월 등 목욕 용품과 양말, 속옷도 구비돼 있다. 목욕 후에는 사회복지사와 1:1 상담을 통해 의료 및 필요물품 지원, 시설 입소, 긴급복지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단순 위생상태를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자활을 유도하는 등 노숙인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목욕 차량은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공중화장실 앞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3일 오후, 신길5동에 위치한 신길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신오철쭉제’ 행사에 참석했다. 신길5동 신오철쭉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철쭉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날 축제에는 ▲색소폰 및 드럼 연주, 노래자랑 등의 문화공연 ▲가훈 쓰기, 봉숭아 물들이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체험부스도 마련됐으며 ▲어린이 그림 전시회 등과 같은 홍보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현재 신길근린공원에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지압산책로와 같은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으며, 올해 철쭉 3,000주를 추가 식재하고 배드민턴장 조명도 교체했다”며 “이번 신오철쭉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3일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린 노원구 롯데백화점과 순복음교회 사이 도로가 '탄소중립으로 화목한 노원', 자전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이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체 인사는 4·10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조치여서 주목된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인선한 후 대통령실 참모진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4·10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역시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현 정부 초대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교체가 유력시된다. 후임 총리로는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2일 오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와 서울시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치매환자와 가족, 봉사자,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걷기대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북 돋았으며, 구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응원을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 어르신 질환과 돌봄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와 같은 지원을 더욱 활성화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정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12일,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신혜경 회장),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김지현 회장),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윤영선 센터장), 영등포 50플러스센터(오주호 센터장)과 함께 ‘영등포구 어디든 놀이터 아동놀이사업단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어디든 놀이터 아동 놀이사업단 네트워크는 영등포구 내 아동의 놀 권리 인식을 증진 및 놀이·문화·여가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놀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연대하고 협력하기 위해 시작된 네트워크이다. 협약식 이후 네트워크 참여기관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아동친화적인 놀이 환경 및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의 김승자 팀장도 참여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아동의 놀이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놀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놀이사업단 네트워크에서 진행될 앞으로의 활동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시내 65세 이상 (추정)치매환자 16만여 명(2023년, 중앙치매센터), 노인인구의 약 10%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행사 참여를 당부한 뒤, 출발을 알리는 징을 울리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과 손을 잡고 함께 걸었다. ‘걷기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약 20분 소요)로 진행됐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2일,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를 충전하는 시설을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대한석유협회, 대한엘피지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와 ‘종합에너지스테이션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합에너지스테이션은 전기 생산과 친환경 차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충전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주유소다. 앞서 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금천구 SK박미주유소에 1호점을 설치한 데 이어 현재 양천구 개나리주유소, 영등포구 신길주요소 등 3곳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그간 추진한 종합에너지스테이션 사업을 기반으로 내연기관차가 주로 이용하던 전통적인 주유소를 직접 전기 생산이 가능한 소규모 지역 친환경 에너지 발전기지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시와 5개 민간기관은 주유소·충전소의 종합에너지스테이션 전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협력하고 협력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나 미국(5.25∼5.50%)과의 역대 최대 금리 격차(2.0%p)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울퉁불퉁한(bumpy)'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불안 등을 감수하고 굳이 연준보다 앞서 금리를 낮출 이유도 없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세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 이후 무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되는 ‘구민 생활안전 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민 생활안전 보험’은 갑작스러운 상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구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적 복지안전망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구민의 일상 복귀을 돕고, 적극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구민 생활안전 보험’은 별도로 가입, 해지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등록외국인 및 거소신고한 동포 포함)은 누구나 무료로 자동 가입이 되며, 타 지역으로 이사할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장범위는 떨어짐, 넘어짐, 끼임, 절단·베임 등이다. 의료비는 최대 70만 원 한도, 장례비는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본인 부담금 3만 원은 공제된다. 국내에서 상해를 입은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실손보험과도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15세 미만의 상해사망, 자살, 교통사고 등 일부 사고는 보장되지 않는다. 특히 구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스쿨존, 실버존의 교통사고를 보장함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ASEA 2024'에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 시상식 최다관왕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서 '플래티넘',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퍼포먼스(그룹)', '글로벌 K-팝 리더'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글로벌 K-팝 리더'로 수상 릴레이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들은 "작년 한 해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 분들을 만나면서 정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다. 오는 5월에 (새로운) 투어를 시작한다. 여러분께 에너지 넘치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본에서도 돔 투어를 하게 됐다. 멋있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 '베스트 퍼포먼스(그룹)'과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연거푸 호명된 뒤 "더욱더 노력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서울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이 합동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감위와 예방치유원은 4월 11일, 서울경찰청과 함께 서울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이하 SPO)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조기 개입 방안 안내 등을 포함했으며, 사감위 이진식 사무처장과 서울지역 학교전담경찰관 대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식 사무처장은 “서울경찰청의 협조로 2022년 이후 총 76명의 도박문제 청소년을 발굴하여 치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SPO 게이트키퍼 교육 참여도 2022년 88명에서 2023년 250명으로 증가됐다”며 “현재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범정부 TF 출범 후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감위는 불법도박문제의 근절과 청소년 도박문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서울지역 소재 경찰서를 방문한다.
쥐띠 36年生 일하기에는 힘이 부치니 용띠에게 부탁하면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48年生 작은 물에서 놀던 물고기가 강물로 나가게 되는 형국이니 의기양양한 날입니다. 60年生 작은 것을 구하려다 뜻밖의 횡재로 큰 것을 얻게 되니 형통하는 날입니다. 72年生 주변에서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많은 만큼 부담감을 안겨다 주는 날입니다. 84年生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과감하게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일이 어렵고 힘들다고 손에서 놓게 되면 원하는 것은 가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마음이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여유를 줘야 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시비를 하지 않으려면 따지지 말고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세요. 49年生 항상 불만만 털어놓지 말고 부드러운 말로 부탁하면 일들이 수월할 것입니다. 61年生 욕심은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무리한 상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꼭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합니다. 85年生 마음과 달리 행동이나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리거나 머뭇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