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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 장재경 역 첫 포스 공개

  • 등록 2024.04.24 10:31:0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마약반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변신한 첫 포스를 공개, '피고인'을 함께한 SBS와 찰떡궁합, 인생작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공감 스토리텔러의 영향력을 선보인 이현 작가와 '트롤리'로 색다른 시선과 풍성한 연출력을 뽐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 개성파 배우 권율, 김경남 등이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아 경찰 내 선후배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 형사의 늠름함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혼란스러움까지, 극과 극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각고의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성이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처음 등장한 장면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장재경(지성)이 탁월한 범인 검거 실력을 대대적으로 인정받아 경감으로 특별 승진한 상황. 장재경은 경찰 정복을 말끔히 차려입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감으로 특진했다는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장재경은 결연한 눈빛과 강직한 표정으로 청장이 호령하는 임명 소식에 귀 기울인 후, 뒤돌아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는 선배와 후배들에게 거수경례로 감사함을 표한다. 

 

 

특히 장재경은 축하를 전하는 선배와 후배들을 향해 뿌듯한 미소를 건네며 최고의 날을 맞은 기쁨을 내비치는 것. 장재경은 경찰에게 인맥이나 빽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커넥션을 철저하게 거부해온 터라 '경감 특진 임명식'이 자신이 지켜온 좌우명의 승리라고 생각, 짜릿함을 만끽한다. 과연 지독한 원칙주의자 장재경은 어쩌다 '악의 커넥션'인 마약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마약에 강제 중독된 마약반 형사'라는 쉽지 않은 인물인 장재경 역을 선택한 이유로 탄탄한 대본을 꼽았다. 지성은 '이제껏 드라마에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이자 현실에서 꼭 해결해나가야 할 마약 문제에 대한 무거운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라는 극찬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점찍어 기대감을 폭주시켰다. 

 

더욱이 지성은 '대본에 적힌 장재경의 심적, 외적 변화를 자극적으로만 보이지 않게끔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숨 막히는 사건 안으로 파묻히게 될 장재경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서 장재경이 취할 다양한 행동들에 대한 근원적 원인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면서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한 컷 한 컷 정성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시청 팁과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지성은 두 수를 먼저 내다보고 연기하는 섬세함의 표본'이라며 '기승전결이 확실한 심혈을 기울인 지성의 열연을 '커넥션'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2024년 5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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