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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중기청,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실시

  • 등록 2019.09.10 17:28: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과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임직원이 구로 가리봉시장에 모였다.

 

서울중기청은 10일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하여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슬로건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이노비즈 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제인 협회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 기관들의 의견을 모았다.

 

가리봉동 123-79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리봉시장은 1970년대부터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졌으나, 70~80년대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소비처로 활성화됐던 가리봉시장은 공단의 쇠퇴와 함께 주춤해졌다.

 

2018년 시설현대화를 통한 아케이드 설치, 바닥포장 등의 지원(국비 11.5억)을 통해 쇼핑환경을 개선하였고, 2019년 주차장 건립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는 농수산물, 가정용품, 먹거리 등의 점포 70개가 들어서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중기부에서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전통시장 가을축제 등은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 분위기를 널리 확산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유관기관과 지원책을 강구해, 구로 및 가산디지털단지의 젊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송이 구의회 행정위원장, ‘영등포구 클린하우스’ 홍보 앞장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재활용품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대한 타 자치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클린하우스 주변의 청결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송이 의원은 영등포구 내에 설치한 클린하우스를 벤치마킹하러 온 구로구의회 연구단체 노경숙 대표의원, 김미주 간사, 최태영·양명희·변정열 의원을 비롯해 구로구의회 관계자들을 맞아 10월 24일 현장을 안내했다. 이와 관련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 수거 시설이다. 지붕이 설치돼 있어서 우천 시 비를 맞지 않고 편리하게 폐기물 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양 의원은 영등포본동에 설치된 교체형 클린하우스와 대림1동에 설치된 일체형 클린하우스 2곳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등포구 김수진 청소과장은 “영등포구는 현재 클린하우스를 40개소, 재활용정거장 5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린하우스는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개별계량장비(RFID)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까지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무엇보다 단독·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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