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보훈공무원, 보훈섬김이, 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훈가족 800명에게 드릴 사랑담은 송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진영 청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정성껏 포장된 송편과 추석인사가 담긴 서한문은 보훈섬김이들이 일일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해 드렸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오색 송편과 함께 청장님의 명절인사까지 받으니 올 추석도 마음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겠다고 좋아하셨다”며 “서울보훈청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복권기금을 활용해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