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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제146차 정기회의 개최

  • 등록 2019.09.19 13:45: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천만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제146차 정기회의가 1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행정국장, 도시재생실장,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제한 △가로변 띠녹지 관리 지원 확대 △비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등 15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시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영종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청장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더 나은 삶과 구정 발전을 위해 고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양호 중구청장은 탈루누락세원징수와 관련해 징수금교부율을 상향 조정해줄 것을 안건으로 제기했는데, 이에 이성 구로구청장과 도봉구청장 등이 “징수금 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교부율을 상향시키면 대다수 구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서울시에서 징수금교부금총액을 상향해주면 좋겠다”고 제언했고 이에 구청장들은 시에 총액한도를 늘려 줄 것을 수정해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시비 보조와 관련해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국비·시비·구비 매칭사업이지만, 다른 광역시의 경우 시와 구가 25대25임에 반해 서울시는 15대 35이다. 서울시가 매칭 비율을 다른 광역시 수준으로 올려준 다면 통합건강증진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띠녹지는 신규조성이나 기부체납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자치구 여건상 관리 인력 확충이 어렵다”며 “녹지 확충도 중요하지만 녹지관리 충실성을 위해 시의 추가적예산 투입 지원을 요청한다”고 설명했고, 다른 구청장들도 동의했다.

 

구청장들은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한 뒤 ‘서울시민 가상발전소 자치구 참여 선포식’에 참석했으며, 박원순 시장과 만찬을 진행하며,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제16대 이사장 선거 출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제16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해 연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2일, 제16대 이사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조합원들에게 출마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조합원님의 많은 응원 속에서 조합원님과 함께 하면서 우리업계의 권익증진을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했다”며 “매년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보험수가 인상, 외국인 전문인력도입, 정비업 자격증(인력기준) 완화, 환경단속 완화, 샌딩 집진기 등 수성도료 무상장비 지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기한 연장, 조합원 복지지원 및 서비스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지난 3년간의 이사장으로서의 업무성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하지만 아직도 보험수가 현실화와 현안문제 해결 등 이루어야 할 일이 많고 지난 성과에 대해 마무리도 해야 하기에 제16대 이사장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지난 3년간 조합원님과의 약속을 지켜냈듯이 2026년에도 조합원님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16대 이사장 선거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진행된다. 신임 이사장의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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