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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재단, 구민의 날 기념 ‘월드뮤직로드’ 개최

  • 등록 2019.09.20 09:32: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협약으로 진행되는 ‘월드뮤직로드’를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세계소리축제를 찾는 해외 아티스트를 일부 초청함으로써 협력사업의 첫 포문을 연다. 제24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기념해 폴란드, 사하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해외 공연 팀을 초청해 ‘월드뮤직로드’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폴란드 출신 ‘마살라 사운드시스템’은 에스노-일렉트릭-펑크 음약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멜로디를 일레트릭 비트와 디제잉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연주한다. 전통 악기의 섬세함과 폭발적인 일렉트릭 사운드의 조화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알제리, 말리, 니제르 등 사하라 사막 지역의 국가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인 ‘타미크레스트’는 사하라 사막의 유목민 투아렉의 정신을 담은 사하라 블루스, 데저트 록 음악으로 블루스 댄서와 함께 다양하고 독특한 공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민의 날 기념공연 ‘월드뮤직로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월드뮤직로드 티켓은 전 좌석 20,000원이며, 영등포구민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터파크, 옥션티켓, 멜론티켓 또는 영등포문화재단에 전화문의(02-2670-4081)∙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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