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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원, ‘구민휘호대회 및 청소년미술실기대회’ 개최

  • 등록 2019.09.28 16:01:48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며 28일 오전 ‘제26회 구민휘호대회 및 제24회 청소년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김영주·신경민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김정태·양민규·최웅식 서울시의원, 강명구·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구민 및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천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 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자유로운 마음으로 붓을 들고 낭만의 마음으로 도화지를 채우기 바란다”며 “구의회도 구의 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주·신경민 의원과 강명구·박용찬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문화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에는 지난 6월 1일 ‘제17회 단오축제’ 당시 실시된 ‘단오 세시 풍속도 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민정 학생(영중초 3)외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민 140여 명이 참가한 구민휘호대회는 문화원 전시실과 강의실에서, 지역 내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청소년미술실기대회는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유아부와 초등부는 상상화, 중고등부는 사생화 부문으로 진행됐다.

상상화는 형태·색체·창의성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사생화는 구도·형태·색체·숙련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19일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원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24회 영등포문예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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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상권 자생력 높이려 최대 4천만 원 마케팅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인이 직접 주도하는 상권 단위 마케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처를 넘어 자립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서울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52개소를 비롯해 총 150개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25개소 골목형상점가를 1차로 선정해 공동마케팅을 지원 중이다. 10월 중 2차 우수 골목형상점가 3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공개모집은 이달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상권에는 상권당 2천만∼4천만원의 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자치구별 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체험단,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상권 홍보 ▲ 온누리상품권 연계 할인 금액 보전 행사, 영수증 이벤트 등 상권방문 유도 행사 ▲ 야시장, 각종 공연, 버스킹,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특화 축제와 관련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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