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4일 서울 광진구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호텔에서 ‘2019 세계한인회장 대회’ 참가자 80개국 500여 명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을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재외동포가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2일 개막했다.
병무청은 이번 한인회장대회 행사 기간 동안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개별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함께 국외체재자를 위한 병역제도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민 사회에 고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외거주자의 병역의무 자진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