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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동 언니네 작은도서관, 서울공동체상 수상

  • 등록 2019.10.08 13:07: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도서관(이하 언니네 작은도서관)이 서울공동체상을 수상했다. 언니네 도서관은 “서울마을주간(2019. 9. 26 ~ 10.2)을 맞아 지난 9월 26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서 서울 공동체상 공간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공동체상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보다 좋은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마을 공간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시는 매년 마을공동체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서울마을주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마을상과 서울공동체상 부문으로 나누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시상을 하고 있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시끌벅적 책놀이터! 우리동네 사랑방!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는 물론 구로, 동작 등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찾아오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교육, 소모임 활동, 지역축제, 주민 간 재능나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성장을 위한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또한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성/인권 전문 도서관으로서 아동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미영 관장은 “도서관에서 울고 웃으며 자라난 아이들과 성평등한 공동체를 꿈꾸며 함께한 언니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 참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이 19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탁구협회(회장 박정호)가 주관했으며, 이예람 탁구아카데미, 핑탁구클럽, 문래자이아파트 탁구동호회, 오탁구클럽, 박민 탁구교실, 365 탁구클럽 등 지역 내 탁구클럽에서 총 4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박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탁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집중력, 순발력, 예의와 스포츠정신이 함께 어우러진 운동”이라며 “오직 경기의 승패만을 고집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어떠한 필수조건도, 건강을 위한 충분조건도 아니라는 것을 함께 생각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탁구협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이규선 의원은 “17회에 걸쳐 이 대회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등포구의 탁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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