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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생환 시의회 부의장,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등록 2019.10.11 16:42: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10월 11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혁신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생환 부의장의 개회사와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및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명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 기조 발제는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권민 과장과 김영란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시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태양의 도시, 서울’과 ‘시민과 함께 에너지전환,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발제가 끝난 뒤,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최승국 이사장을 필두로, 이봉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팀장, 안명균 지역에너지전환을위한전국네트워크 대표,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박진희 동국대학교 교수 및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토론자들이 시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생환 부의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향후 시민 참여를 증대할 수 있는 에너지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인영 의원, 제261회 정례회에서 ‘지하안전’ 및 ‘데이터행정’ 조례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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