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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병역지정업체 담당자 교육 실시

  • 등록 2019.11.12 13:15:2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는 12일 병무회관에서 산업지원인력(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 담당자 복무관리 추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에 신규 선정된 산업체 및 담당자 교체 등으로 추가교육을 희망하는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병역지정업체 인원배정 절차, 선정 및 취소, 관련 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사항 등 복무관리 전반에 대해 다뤘으며, 산업지원인력을 현장에서 직접 관리·감독하는 담당자의 복무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욱이 이번 교육은 필수 교육 대상자인 신규 선정 산업체외에 재교육을 희망하는 기존 병역지정업체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 추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정업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와 다양한 소통을 통하여 산업지원인력이 병역일터에서 근로권익을 보호받고 엄정한 복무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대상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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