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흐림동두천 -12.5℃
  • 구름많음강릉 -7.0℃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0.2℃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많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4.2℃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3℃
  • 구름많음강화 -11.6℃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0.4℃
  • 구름많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6.5℃
  • 구름조금거제 -3.0℃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올 겨울 ‘영등포근포근방’ 25개소 설치 및 운영

  • 등록 2019.11.13 09:02: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살을 에는 한파 속 반가운 쉼터, 온기텐트를 더 따뜻하고 안전한 온기하우스로 업그레이드하고,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추가해 오는 20일부터 설치·운영에 나선다.

 

‘온기텐트’는 추운 겨울 횡단보도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칼바람을 피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바깥 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도 온기텐트 안 온도는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해 추운 몸을 녹일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영등포구 온기텐트 이름은 ‘영등포근포근방’으로 올해는 지난해 23곳에서 2곳 추가해 2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크기는 가로 3m, 세로 2.4m 규모로 성인 10여 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 사방이 막혀 있어 겨울철 찬바람을 피할 수 있다. 출입문은 미닫이문으로 제작해 보온성을 높였다.

 

설치 장소는 영등포공원 앞과 당산공원, 국회의사당 앞, 대림역 6번 출구, 신길1동 새마을금고, 성락교회, 문래자이아파트 등 지역 내 버스정류장 주변 25개소이다.

 

 

구는 기존의 비닐 커버를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교체하고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디자인도 새롭게 바꾼다. 먼저, 기존의 온기텐트는 지붕이 없는 직육면체 구조라 눈이 오면 금방 쌓이고 치우기 어려운 점을 보완해 올해는 뾰족한 지붕 모양으로 바꿔 눈이 쌓이지 않고 저절로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재질도 변형이 쉬운 비닐 커버에서 폴리카보네이트로 변경해 온기텐트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화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 흡수도를 지니고 있어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하다. 더불어 온기텐트 내부에 미세먼지 흡착포를 설치하여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 시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온기텐트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을 가입하고, 각 동에서는 1일 2회 이상 제반사항 등을 수시 점검해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온기텐트는 이달 말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근포근방이 이름처럼 주민들이 찬바람을 피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포근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