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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1번家’, 2019 국정목표 실천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쾌거

  • 등록 2019.11.14 09:06: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3일 ‘2019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등포1번家’ 소통 공감 플랫폼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국정과제별 실제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15번째이다.

 

‘정부 5대 국정목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국민주권) △더불어 잘 사는 경제(국민성장)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포용사회)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분권발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평화번영)의 총 5분야 세부과제로 심사했다.

 

전국 104개 기관이 응모해 6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13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현장발표 형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국민주권 분야 ‘영등포1번家, 50년 갈등의 영등포역 앞, 상생거리로 변한 비결’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고,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등포1번家’는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축한 소통 공감 브랜드로 영등포신문고(제안+공감), 탁트인 소통실(민원),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현장), 타운홀미팅(주민 공론장)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아우르는 ‘영등포구 최상위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영등포역 앞 영중로 노점상 철거 및 거리 개선’ 사업은 ‘영등포1번家’를 통해 접수된 225건의 주민의견에 힘을 얻어 추진된 대표 사례로, 노점 상인의 생존권과 구민의 보행권 간 첨예한 대립 때문에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구민 숙원사업을 해결한 성과다. 이밖에도 ‘영등포1번家’를 통해 제안된 구민의 선택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소년자율공간 언더랜드 조성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조성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생의 정책을 이끌어냈다.

 

구는 앞으로 주민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등포1번家’ 온라인 플랫폼을 편리하게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신설, 구민의 구정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1번家를 통해 제안된 주민의견이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큰 변화의 파도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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