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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제23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 개최

  • 등록 2019.12.02 11:12:0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 이하 사랑나눔의집)은 연말을 맞아 12월 18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장애등급이 있는 사랑나눔의집 회원 1,500명을 대상으로 제23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을 진행한다.

 

제23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 행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10kg 쌀 1,000포, 라면 1,300박스, 이불 300채를 마련해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500명의 저소득·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의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후원자 및 후원처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직접 물품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함께한 후원업체 및 봉사단체, 우수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전달한다.

 

김금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영등포구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기관의 후원자와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지역복지의 선순환을 만드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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