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목)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5℃
  • 흐림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4.6℃
  • 맑음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5.0℃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1.6℃
  • 맑음보은 -1.3℃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2.9℃
  • 흐림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사회

대영초·문래초 통학로 차 없는 거리 조성해 학생 안전 확보

  • 등록 2019.12.03 09:09: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대영초등학교와 문래초등학교 통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어린이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을 만들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 내 12세 이하 어린이 사상자는 950여 명으로, 차량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역 내 개선이 시급한 학교 두 개소를 선정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통학로 안전을 확보했다. 구는 사전에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차 없는 거리의 필요성, 효과 등을 설명했다. 끊임없는 소통과 협치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우선 대영초 통학로 개선 요청은 지난 7월, 온․오프라인 주민 제안 창구인 영등포 신문고에서 1,132명의 주민 공감을 받았다. 해당 지역은 이면 도로로 불법 주정차가 많고, 주변에 대영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대영초등학교 정문 쪽 50미터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간제 운영한다. 학생 통행이 많은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 양 끝에 볼라드를 설치해 학교 관계자가 정해진 시간에 노출 또는 매립시킬 수 있도록 했다. 도로 전면은 하늘색으로 도색해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양쪽 끝 노면에는 차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안내하고, 안전 표시판도 설치 완료했다.

 

또한 해당 구간의 통학로 138미터 노면 가장자리를 하늘색으로 도색해 보행로와 차로를 구분 짓고, 불법주차를 방지한다. 보행로 경계선에는 야광 표지병도 설치했다.

 

다음으로, 문래초 후문 195미터 구간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 문래초는 현재 강당 설치 공사 중으로 내년 8월까지 정문 출입이 불가능하다. 학생들은 후문으로 통학할 수밖에 없어 보행 공간이 수용 한도를 넘은 상태다. 이에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구간을 24시간 차 없는 거리로 한시적 운영한다.

 

구는 도로의 시작점과 끝에 볼라드를 설치해 차량 출입을 막고, 안내 표지판에 차량 출입 통제 기간을 안내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 내 개선이 시급한 통학로에 소통과 협치, 민주적 절차를 거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조금씩 협조해주신다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2019년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시상식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9일 각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 등 총 50여 명을 초청해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으로 복무기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사람들이다. 이날은 제6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에서 병무청장상을 받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나두원, 북부교육지원청 송재용, 서울소방재난본부 마재균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동북중학교 조관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상을 받은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박정민, 서울영등포경찰서 김석현씨 등 복무기관담당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해피엘지역아동센터 백준영, 장려상을 받은 성북미르사랑데이케어센터 이동현,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조수연 등 3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서울지역에는 1,770여 개의 복무기관에서 12,1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곳 어디서나 보이지 않는 손길로 병역의무를 묵묵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