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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청렴슬로건 공모 실시

  • 등록 2019.12.03 14:15:23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 한 방안으로 청렴슬로건(표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노력를 학부모들에게까지 전파․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비췄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만의 개성 있고 함축적인 청렴슬로건을 발굴 선정하여 청렴한 남부교육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청렴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2월 13일까지 접수를 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행정정보-남부청렴세상)에서 확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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