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사립 퇴직 교직원을 관내 초등학교돌봄교실 아이들에게 돌봄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로 매칭·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자 매칭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의 △겨울방학중 오전/오후 돌봄교실 지원 △전일제 전담사 업무 지원 △ 특수학생 전담지원 영역으로 구분해 추진하며,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등록된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해 매칭한 사업이다. 지난 12월 봉사자 모집공고를 통해 33명의 봉사자를 모집했고 교육지원청이 봉사자의 거주지 및 학교 선호도, 학교 돌봄학급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4개 학교에 33명의 봉사자를 매칭했고,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매칭된 봉사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학교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지난 여름방학 초등돌봄 봉사단 매칭 후 설문조사 결과 학교 담당자와 매칭 봉사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봉사자는 학교를 떠난 후 오랜만에 돌봄 아이들과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의견이 많았고, 학교 담당자와 봉사자의 사업의 지속적 운영 요구에 따라 이번 겨울방학 또한 봉사단을 꾸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법정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유아학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을 다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최대 월 33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받고, 추가로 지원금(저소득층 유아 월10만원, 특수교육대상 유아 월 16만4천원)을 받아도 학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가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유아학비 지원 자격 대상(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3~5세 유아)으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대상 유아다. 지원금액은 법정 저소득층 유아는 기존 지원금(10만원)을 포함해 교육과정반 월 최대 15만5천원, 방과후과정반 월 최대 8만원으로 1인당 최대 33만5천원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기존 지원금(16만4천원)을 포함해 월 최대 33만4천원이다. 신청방법은 현재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층 유아는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우리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을 교육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진행 중인 15개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지역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해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특별히 공사 중인 사업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내부 점검반을 편성해 통학 안전, 대기질, 소음·진동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환경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 유치원 4개원, 초·중·고 7개교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공립초등학교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별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시간, 무선으로 물품 출납과 재고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에 육안으로 실물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던 수작업 방식에서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물확인 및 정보저장을 전산화하는 방식으로 물품관리 방법이 변경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물품 관리 방식 개선으로 물품 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업무의 정확성 및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9월 서울시교육감 소관 물품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태그 부착 의무화 규정을 신설했고,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2021년 초등학교, 2022년 유치원 및 중·고·각종학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하는 공립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차혜진)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1호로 참여했다. ‘100인 꿈 지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사회 전문인 100명이 함께 참여해 2021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꿈 지원단은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꿈 지원단은 직업교육, 진로 체험, 재능기부 등을 제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오는 11월까지 관내의 각계 전문인을 찾아 100인의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지원청도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의 희망을 지키고 꿈을 찾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교원호봉획정 관련 프로그램 2종을 개발하고, 요약 및 Q&A 책자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 호봉관련 규정 개정, 학교교육활동 분야의 다양화·세분화로 인한 호봉획정 업무량 증가 및 승급기록 검증 어려움 등을 개선하고자 호봉획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호봉업무 단독 자료집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게 됐다. 개발된 경력증명서 자동발급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임용 시 경력증명을 위한 제증명 발급 시간 단축 효과와 강사 등 경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호봉획정 점검 프로그램으로 교원 승급기록의 정상 여부를 쉽고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개정된 지침과 규정이 반영된 호봉요약 및 Q&A 책자의 제작·배포로 학교현장의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과 자료집은 학교 현장 사용에 앞서 학습커뮤니티 구성원의 검증 및 학교통합지원센터 시범 운영 등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프로그램 따라하기’ 매뉴얼만으로 학교현장에서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확인·점검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교원의 인사기록 상 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학생 등굣길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을 탐방 자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살이 이해 교원 연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작은 도서관, 지역 돌봄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사업 운영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고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살이 이해 교원 연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동별 마을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탐방 연수로 추진했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학교관리자 마을탐방 연수는 1차 시흥동, 2차 독산동, 3차 대림동, 4차 문래동, 5차 구로동, 6차 천왕동 등 총 6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비대면 영상수업 자료 제작 시 필요한 녹음마이크, 조명 등 영상 촬영 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대상자는 중장년 및 노년층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여 대면수업이 어려운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 학습자로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하나, 문해교육기관에는 영상 촬영 부속 장치 미확보로 녹화 영상이 좋지 않은 등 학습자에게 양질의 학습 영상 제공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영상 부속 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관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6개 기관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영상 촬영 부속 장치 24개 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올 초부터 문해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 장비 선정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습자에게 선명하고 더 나은 수업영상 자료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영상 촬영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문해교육기관의 적극 지원으로 교육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학습자에게 질 좋은 비대면 영상수업 자료 제공으로 배움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도림커뮤니티 등 다문화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을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은 형형색색(形形色色) 일곱 빛깔 무지개 빛처럼 다양한 다문화 인종을 조화롭게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30여일간 손으로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또한‘네트가방’과 함께 손 소독 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방역물품이 담긴‘생활건강 꾸러미’를 함께 담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나눔에 올바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레인보우 네트가방을 전달 받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래준 교육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코로나 블루가 일상화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평생학습에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는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청렴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청렴 리트머스(자가진단) 메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렴 리트머스는 홈페이지 이용 고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분해 청렴 자가진단 내용이 다르게 구성됐다. 리트머스 종이 색이 변하는 것처럼 청렴도 수준에 따라 색깔별로 진단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남부청렴세상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내용을 소재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 퀴즈’ 이벤트를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청렴 퀴즈 2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부패·공익 신고,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분야를 소재로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다양한 분야의 청렴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청렴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서울대방초등학교(교장 문상희)에 모듈러 방식으로 설치한 교실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다. 대방초는 인근 신길5, 7, 8구역 및 9구역 일부, 4,560세대 재개발에 따른 급격한 학생수의 증가로 긴급히 교실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일반 철근콘크리트조로 증축 시 설계부터 준공까지 2년 반 이상 소요되어 적기에 학생 수용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신속히 모듈러교실 도입을 결정해, 예산반영(2020년 9월) 이후 6개월만에 현장설치(2021년 2월)까지 완성했다. 대방초 모듈러교실은 연면적 1,403.52㎡(교실 15실, 남‧여화장실, 계단실 등 포함)로 임차기간 2년, 17억원(㎡당 121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여, 교육부의 2021년 학교신설비 교부기준인 181만원/㎡(건축공사비로 설계비‧감리비‧비품비 제외)보다 경제적이다. ‘모듈러’란 기존 컨테이너 교실보다 발전된 형태로, 교실‧화장실‧계단실 등 단위별로 표준화해 수요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규모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방식이다. 표준화 방식으로 학교별 요구사항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관된 품질과 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원 및 교습소의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나눔으로써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게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 및 기존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11일을 '온(On)통(通) 남부청렴데이’로 지정하고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등 꼭 알아야 할 청렴 소식을 안내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없는 세상을 위한 카드 뉴스’를 자체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고,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에게 청렴이란?’ 주제로 청렴에 관한 다짐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중 4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를 통해 청렴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남부청렴 알림 e ‘남부청렴톡톡’”을 신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하면 다양한 청렴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On)통(通) 남부청렴데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확산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2년 연속 100만 쌍을 밑돌았다. 다만 최근 혼인 증가로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았다.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였고, 이들 중 절반은 자녀가 없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2천 쌍으로 전년보다 2만2천 쌍(2.3%)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47만2천 쌍에서 매년 3만∼8만쌍 감소해 2023년부터 100만 쌍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엔 감소율과 감소 폭이 모두 역대 가장 낮았다. 2020∼2021년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2022년부터 재개되고, 혼인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2천 건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뒤 2023년(19만4천 건) 증가해서 지난해(22만2천 건)까지 2년 연속 늘었다. 이 영향으로 1년 차(21만 쌍)와 2년 차(18만7천 쌍) 신혼부부는 각각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난 9일 오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체 임원진 제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허준영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시작 전 각 임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각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의지가 지역사회에도 잘 녹아들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치 전달식(12.19.), 제4차 정기회의(12.19.) 등 12월 주요 일정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회의를 개최해 주요 행사 계획 및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 실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당협위원장은 12일,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당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전 당원들의 뜻이 모인 결과이다. 영등포갑 당원협의회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당협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당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한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낸 결과, 전국 최우수 당협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영주 위원장은 “모든 당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최우수 당협의 영예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포상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등포구 관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