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사립 퇴직 교직원을 관내 초등학교돌봄교실 아이들에게 돌봄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로 매칭·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자 매칭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의 △겨울방학중 오전/오후 돌봄교실 지원 △전일제 전담사 업무 지원 △ 특수학생 전담지원 영역으로 구분해 추진하며,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등록된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해 매칭한 사업이다. 지난 12월 봉사자 모집공고를 통해 33명의 봉사자를 모집했고 교육지원청이 봉사자의 거주지 및 학교 선호도, 학교 돌봄학급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4개 학교에 33명의 봉사자를 매칭했고,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매칭된 봉사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학교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지난 여름방학 초등돌봄 봉사단 매칭 후 설문조사 결과 학교 담당자와 매칭 봉사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봉사자는 학교를 떠난 후 오랜만에 돌봄 아이들과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의견이 많았고, 학교 담당자와 봉사자의 사업의 지속적 운영 요구에 따라 이번 겨울방학 또한 봉사단을 꾸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법정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유아학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을 다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최대 월 33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받고, 추가로 지원금(저소득층 유아 월10만원, 특수교육대상 유아 월 16만4천원)을 받아도 학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가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유아학비 지원 자격 대상(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3~5세 유아)으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대상 유아다. 지원금액은 법정 저소득층 유아는 기존 지원금(10만원)을 포함해 교육과정반 월 최대 15만5천원, 방과후과정반 월 최대 8만원으로 1인당 최대 33만5천원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기존 지원금(16만4천원)을 포함해 월 최대 33만4천원이다. 신청방법은 현재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층 유아는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우리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을 교육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진행 중인 15개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지역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해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특별히 공사 중인 사업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내부 점검반을 편성해 통학 안전, 대기질, 소음·진동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환경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 유치원 4개원, 초·중·고 7개교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공립초등학교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별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시간, 무선으로 물품 출납과 재고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에 육안으로 실물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던 수작업 방식에서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물확인 및 정보저장을 전산화하는 방식으로 물품관리 방법이 변경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물품 관리 방식 개선으로 물품 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업무의 정확성 및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9월 서울시교육감 소관 물품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태그 부착 의무화 규정을 신설했고,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2021년 초등학교, 2022년 유치원 및 중·고·각종학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하는 공립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차혜진)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1호로 참여했다. ‘100인 꿈 지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사회 전문인 100명이 함께 참여해 2021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꿈 지원단은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꿈 지원단은 직업교육, 진로 체험, 재능기부 등을 제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오는 11월까지 관내의 각계 전문인을 찾아 100인의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지원청도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의 희망을 지키고 꿈을 찾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교원호봉획정 관련 프로그램 2종을 개발하고, 요약 및 Q&A 책자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 호봉관련 규정 개정, 학교교육활동 분야의 다양화·세분화로 인한 호봉획정 업무량 증가 및 승급기록 검증 어려움 등을 개선하고자 호봉획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호봉업무 단독 자료집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게 됐다. 개발된 경력증명서 자동발급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임용 시 경력증명을 위한 제증명 발급 시간 단축 효과와 강사 등 경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호봉획정 점검 프로그램으로 교원 승급기록의 정상 여부를 쉽고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개정된 지침과 규정이 반영된 호봉요약 및 Q&A 책자의 제작·배포로 학교현장의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과 자료집은 학교 현장 사용에 앞서 학습커뮤니티 구성원의 검증 및 학교통합지원센터 시범 운영 등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프로그램 따라하기’ 매뉴얼만으로 학교현장에서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확인·점검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교원의 인사기록 상 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학생 등굣길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을 탐방 자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살이 이해 교원 연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작은 도서관, 지역 돌봄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사업 운영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고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살이 이해 교원 연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동별 마을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탐방 연수로 추진했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학교관리자 마을탐방 연수는 1차 시흥동, 2차 독산동, 3차 대림동, 4차 문래동, 5차 구로동, 6차 천왕동 등 총 6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비대면 영상수업 자료 제작 시 필요한 녹음마이크, 조명 등 영상 촬영 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대상자는 중장년 및 노년층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여 대면수업이 어려운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 학습자로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하나, 문해교육기관에는 영상 촬영 부속 장치 미확보로 녹화 영상이 좋지 않은 등 학습자에게 양질의 학습 영상 제공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영상 부속 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관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6개 기관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영상 촬영 부속 장치 24개 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올 초부터 문해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 장비 선정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습자에게 선명하고 더 나은 수업영상 자료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영상 촬영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문해교육기관의 적극 지원으로 교육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학습자에게 질 좋은 비대면 영상수업 자료 제공으로 배움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도림커뮤니티 등 다문화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을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은 형형색색(形形色色) 일곱 빛깔 무지개 빛처럼 다양한 다문화 인종을 조화롭게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30여일간 손으로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또한‘네트가방’과 함께 손 소독 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방역물품이 담긴‘생활건강 꾸러미’를 함께 담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나눔에 올바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레인보우 네트가방을 전달 받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래준 교육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코로나 블루가 일상화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평생학습에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는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청렴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청렴 리트머스(자가진단) 메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렴 리트머스는 홈페이지 이용 고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분해 청렴 자가진단 내용이 다르게 구성됐다. 리트머스 종이 색이 변하는 것처럼 청렴도 수준에 따라 색깔별로 진단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남부청렴세상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내용을 소재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 퀴즈’ 이벤트를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청렴 퀴즈 2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부패·공익 신고,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분야를 소재로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다양한 분야의 청렴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청렴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서울대방초등학교(교장 문상희)에 모듈러 방식으로 설치한 교실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다. 대방초는 인근 신길5, 7, 8구역 및 9구역 일부, 4,560세대 재개발에 따른 급격한 학생수의 증가로 긴급히 교실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일반 철근콘크리트조로 증축 시 설계부터 준공까지 2년 반 이상 소요되어 적기에 학생 수용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신속히 모듈러교실 도입을 결정해, 예산반영(2020년 9월) 이후 6개월만에 현장설치(2021년 2월)까지 완성했다. 대방초 모듈러교실은 연면적 1,403.52㎡(교실 15실, 남‧여화장실, 계단실 등 포함)로 임차기간 2년, 17억원(㎡당 121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여, 교육부의 2021년 학교신설비 교부기준인 181만원/㎡(건축공사비로 설계비‧감리비‧비품비 제외)보다 경제적이다. ‘모듈러’란 기존 컨테이너 교실보다 발전된 형태로, 교실‧화장실‧계단실 등 단위별로 표준화해 수요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규모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방식이다. 표준화 방식으로 학교별 요구사항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관된 품질과 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원 및 교습소의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나눔으로써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게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 및 기존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11일을 '온(On)통(通) 남부청렴데이’로 지정하고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등 꼭 알아야 할 청렴 소식을 안내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없는 세상을 위한 카드 뉴스’를 자체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고,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에게 청렴이란?’ 주제로 청렴에 관한 다짐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중 4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를 통해 청렴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남부청렴 알림 e ‘남부청렴톡톡’”을 신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하면 다양한 청렴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On)통(通) 남부청렴데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확산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 원혜영 자문위원이 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지난 12기부터 22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평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수훈 소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 용지(D2-1) 매각 공고에 이어, 12월 26일부터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2023년 DMC 홍보관 운영종료 이후,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용도를 폐지한 뒤 처음 공급되는 부지다. 이에 홍보관 용지는 지난 12월 4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지정용도를 폐지했으며,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일부 불허용도는 유지돼, 위락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은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부지는 DMS(Digital Media Street)의 시작점이자 DMC 문화공원과 인접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약 조건에 도시공간 기여를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했다. 주요 조건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해 조성하고 공지를 개방할 것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를 3개 층 이상 개방할 것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2월 23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극심한 문화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고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설립할 때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책무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제3조 제4항을 통해 시장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그동안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만 머물러 있던 균형 설립의 원칙을 서울시 행정의 실무 지침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재 서울 지역의 문화 인프라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총 189개소 중 약 47.1%인 89개소가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남권(15개소)과 서북권(16개소)의 경우 서울시 권역별 평균인 37.8개소의 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