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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최초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등록 2019.12.03 18:03: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수 사회공헌 사례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사회공헌 나눔축제인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성장’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설립 이후 15년간 꾸준히 장애인기관 봉사활동과 헌혈캠페인을 통한 소아암재단 헌혈증 기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과 시설개방,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끝전 모으기’ 행사를 통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정기업에게는 1년간 ‘C마크 엠블럼’을 기관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여기서 C는 Community(지역사회), Change(변화), Collective Impact(협력), Certification(인정) 등을 뜻한다. 또 매년 인정심사에 참여하여 5년, 10년, 15년 단위로 인정을 받은 기업에게는 연속 인정마크 사용권한을 갖는다. 인정 유효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년이다. (2019. 11. 18. ~ 2020. 11. 17.)

 

 

김윤기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중요성이 강조될 것 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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