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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개최

  • 등록 2019.12.04 09:00: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운영한다.

 

구는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영어캠프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영어회화 실력을 기르고 영미권 문화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영어캠프는 ‘Myth finder(신화 탐험대)’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신화, 영웅 서사 이야기를 배울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6일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종이 촛불 접기, 별자리 그림자 장식 걸이 만들기, 새해 동물카드 만들기 등 13개의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뿐 아니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방식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상황 제시를 통한 문제 인식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전개 △창의적 설계를 통한 성공의 경험 체득 등 3단계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한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기초과학, 천문우주,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물을 관찰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영어캠프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이며, 영등포구 거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6명을 모집한다.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청에 인원을 20% 늘렸다. 참가비는 40만 원이지만, 구에서 25만 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15만 원만 내면 된다. 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참가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모집인원 중 18명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등)을 동별 1명씩 추천받아 선발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02-2670-4174)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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