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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 등록 2019.12.17 09:35:02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19 학교혁신한마당’은 혁신학교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단을 구성하고, 혁신학교 및 일반학교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강연, 분과 토론, 사례 공유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혁신한마당은 남부 관내 교원학습공동체의 학교 안 직무연수 운영 및 수업개선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관내 교사들의 2019학년도 혁신 사례의 나눔과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교육과정 및 업무정상화 혁신 △학생자치 및 동아리 운영 혁신 △교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두드림학교 사례를 참고로 기초학력부진 학생 지도 방안 연구 △ 그 외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할 혁신 내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 학교혁신한마당’은 발표와 토론이 어우러져 참가자간 상호 소통이 활발한 운영 방식의 실행 속에 2020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도모하고 일반학교의 혁신의 실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김재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학교별로 운영되어 온 혁신을 공유하고 확산해 일반화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2020학년도 학교운영 및 교육과정·수업방법을 개선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제263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추경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추경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사유로 당초 예산으로는 집행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과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했다면 합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과연 그 명분과 필요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계획 없는 운영은 부담이 되지만, 책임 있는 심사는 희망을 세운다”며 “구민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야말로 구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 의원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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