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신교회, 지역 내 이웃 위한 생필품 30박스 기부

  • 등록 2019.12.19 13:15: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신교회에서는 12월 18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이 가득 담긴 ‘영신교회 사랑의 성탄선물’ 30박스를 전달했다. 영신교회 성도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이충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영신교회에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영신교회는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전해 받은 생필품 3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연체율 재급등… 부실채권 매각 추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연체율이 재급등 중인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각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자산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하는 가운데 작년 1조 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인수해준 바 있는 캠코가 다시 한번 '소방수'로 나서는 모양새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부실채권을 매각하면 그만큼 연체율을 낮출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캠코 인수 여력 범위 내에서 부실채권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라며 "개별 금고에서 부실채권을 가져와야 해서 한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당초 1조 원 수준의 추가 매각을 원했지만, 캠코는 역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업권의 부실채권도 2천억 원 규모로 인수 협의 중인 상황이라 규모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커졌던 작년 말에도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1조원어치를 인수해주며 연체율을 일부 떨어뜨린 바 있다. 이에 작년 말 기준 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