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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신교회, 지역 내 이웃 위한 생필품 30박스 기부

  • 등록 2019.12.19 13:15: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신교회에서는 12월 18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이 가득 담긴 ‘영신교회 사랑의 성탄선물’ 30박스를 전달했다. 영신교회 성도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이충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영신교회에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영신교회는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전해 받은 생필품 3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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