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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정영재 전용 흑기사 출동”

  • 등록 2020.02.14 10:54:18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조보아의 1초 내 해결사로 활약하는 ‘신데렐라 왕자님’으로 변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미령 숲에서 만나게 된 두 남녀가 각각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로 보는 이들에게 오감을 자극시키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방송된 9,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으며 수목드라마에서 적수 없는 1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박해진)은 시보를 벗어나 대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합동 훈련’에 참석해 1등을 거머쥐겠다고 선언했고, GPS 경로를 이탈해 계곡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면서 GPS 위치 표시에서 사라졌고, 이에 의료진 협조 요청으로 참석해 훈련을 보고 있던 정영재(조보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영재가 결승선으로 달려가 강산혁을 부르짖는 순간, 아우라를 풍기며 강산혁이 무사 귀환,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박해진-조보아가 거세게 흘러가는 계곡물 안에서 ‘발동동 투샷’을 선보인다. 극중 강산혁이 계곡으로 떨어진 정영재 신발을 주워주는 장면. 강산혁은 신발이 떨어진지도 모른 채 계곡 바위 위에 걸터앉아 상념에 빠져있는 정영재를 목격한 후 재빨리 신발을 낚아채는 ‘엑셀 부스터’를 가동시킨다. 정영재 전용 흑기사를 자처한 강산혁과 시무룩한 표정의 정영재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두 사람이 계곡 안에서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해진-조보아의 ‘신데렐라 왕자님’ 장면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 계곡에서 진행됐다. 이날 먼저 촬영에 들어갔던 조보아는 계곡의 물살 소리에 옆 사람과의 대화도 잘 들리지 않자 스태프가 사용하는 무전기를 빌려 든 채 멀리 있는 감독과 소통하며 감정을 다잡는 열정을 보였다.

더욱이 무전기를 통해 뙤약볕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지쳐있을 스태프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 또한 박해진도 험준한 산속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대신해 클로즈업 촬영에서 직접 신발을 물에 던진 후 달려가 자연스럽게 주워 올리는 태연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피톤치드 힐링’을 불어넣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선희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동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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