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결혼 3년 차 '엘리트 뮤지션 부부' 이장원, 배다해가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이장원, 배다해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이장원, 배다해는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배다해는 '동상이몽'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장원과 12시간 수다를 떨 정도로 첫 만남부터 잘 통했던 두 사람의 케미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된 두 사람의 예고 영상에서는 애정 가득한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져 시선을 모았다. 이장원은 '저희 집에 장군님이 있다. 배다해 장군님'이라며 배다해의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리얼 민낯을 폭로했다. 배다해 역시 남편 이장원에 대해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발전을 못 시켰다. 공감하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맞불을 놨다. 실제로 이어진 장면에서 이장원은 눈물을 쏟아내는 배다해에게 '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로 재운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예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부터 극중 '무지개 운수'에 새로 입사한 막내 택시기사 신재하(온하준 역)에 이르기까지, 시즌2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각각 카세트 테이프의 '케이스'와 '녹음 테이프' 컨셉으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침착맨(이말년)이 제작한 '수학 없는 수학여행'의 공식 로고가 공개됐다. SBS 신규 버라이어티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의 공식 로고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로고는 웹툰 작가 겸 대세 스트리머 침착맨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로고에는 글자마다 다른 표정의 얼굴들이 담겨 소위 '킹받는' 침착맨 특유의 B급 감성이 잘 살려져 있다. 로고 속 생동감 넘치는 표정들이, 2023년 버라이어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수수행'이 선보일 새롭고 강렬한 재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의 신작 버라이어티로, 앞서 출연자로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합류를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MZ세대가 사랑하는 스타들이 최보필 PD와 만나 과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23년 최대 기대작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높은 온라인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순정파이터'의 명경기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시청자 초청 '직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순정파이터'는 매회 최강 몰입도의 도전자 오디션을 거쳐 SFC(SBS fighting championship)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지옥의 합숙훈련'을 공개하면서 유튜브 클립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가뿐히 넘기고 '대세 예능'으로 떠올랐다. 이에 제작진은 이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일 개최되는 SFC 4강 토너먼트 경기에 시청자를 직접 초대한다. SFC는 SBS가 개최하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토너먼트 챔피언십으로 4강에 오른 섹시매미-슈퍼좀비 팀의 도전자들이 출격해 결승 진출을 위한 격투 경기를 펼친다. 경기 '직관'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순정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정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경기 입장권을 증정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세계적인 가수 샘 스미스가 닮은꼴 황제성에게 직접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해서 화제다. 작년 9월 샘 스미스가 불륜남을 고발하는 내용의 신곡 '언홀리(Unholy)'를 발표하고 파격적인 영상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한국에서는 엉뚱한 댓글들이 뮤직 비디오 아래에 달리기 시작했다. '황제성씨 노래 잘하시네요' '황제성인줄 알았다' '황제성이 노래 하는 줄' 등 평소 샘 스미스와 닮은 꼴로 알려져 있던 황제성을 한국 팬들이 언급한 것. 황제성과 샘 스미스를 구별하지 못하는 댓글은 하나의 밈처럼 인터넷상에서 번져갔고 이런 팬들의 댓글에 응답하듯 지난달 황제성이 '언홀리(Unholy)' 뮤직 비디오 커버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뮤직 비디오 속 샘 스미스와 똑같은 분장과 의상을 한 황제성의 모습은 누가 진짜 샘 스미스인지 분간하기 어려울만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커버영상은 누적조회수 2000만회를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샘 스미스 측이 먼저 황제성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겠다고 해왔고 샘 스미스의 감사 영상 메시지를 받은 것. 황제성은 '솔직히 처음 제작진이 샘 스미스측에서 연락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요식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서진이네'가 2월 24일 저녁 8시 50분에 개업한다.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친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김태형이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서진이네' 드림팀을 완성,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https://youtu.be/Z0hjhKz4Gik)에서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좌충우돌 식당 영업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포스터 속에는 이서진을 똑 닮은 간판이 매력적인 식당 입구에서 밝게 웃고 있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지원 2차 통합공모를 1월 30일부터 시작한다. 분야별 접수 시작일은 예술기반지원 1월 31,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 2월 1일, 특성화지원 5개 사업 1월 30일부터로 상이하다. 서울문화재단은 1차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 지난해 9월 30일 공고한 바 있다. 이로써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워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365일 가능토록 개선했다. 또한 산재된 공고시기를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1차 공모는 총 118억원 규모, 706건이 선정돼 전년 대비 36% 대폭 확대된 선정 규모로 예술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년도 기준 상대적으로 연령 사각지대를 보였던 26세 이하의 청년예술인과 60세 이상의 원로 예술인 대상 총 10억원 규모의 예술지원 트랙을 신설해 청년예술인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원로예술인에게는 지속적인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첫 데뷔를 앞둔 청년예술인 신청자(단체) 수는 전년 대비 136%, 6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 신청자(단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필름X젠더'가 출품작을 공모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는 '필름X젠더'는 창의적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 두 편을 선정, 제작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섹션에서 상영된다. 올해 '필름X젠더'는 공모 자격을 '공모 시작일 기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 개인'으로 변경, 일상 속의 젠더 문제를 다룬 시선의 범위를 확장했다. 그동안 '필름X젠더'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총 8편으로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청년감독부문 대상을 받은 '자매들의 밤'(김보람 감독)을 비롯해 '소금과 호수'(조예슬 감독)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를 통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성인지 교육용 콘텐츠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올해 공모는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20분 이하 단편영화로 일상 속 젠더 문제를 드러낼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김의성이 서면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2 출격을 알렸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이 가운데 김의성은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의 대표와 가해자를 무력 단죄하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를 겸임하는 '장성철'로 분해, 양지의 온화함과 음지의 냉혹함을 오가는 이중적 카리스마를 뽐낸 바 있다. 김의성은 시즌1 방영 당시 체감했던 뜨거운 인기를 회상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김의성은 '당시 주변 모두가 '너무 통쾌하고 재미있다', '시즌2는 안 만드냐'고 말하는 등 속편을 기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월 2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이 최고 시청률 7.9%(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종료되었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한국 대중음악에서 록 음악을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린 '송골매'의 아이콘이었던 배철수와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함께 TV 쇼에 출연한 이번 'KBS 대기획'은 5,000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송골매'와 동시대를 살았던 중년의 관객들과 더불어 부모님과 함께 온 20~30대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송골매'의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돼 다양한 성별, 연령의 관객층이 어우러진 세대 통합의 방송이라 할 수 있었다. '송골매'의 역사와 업적을 톺아보는 인트로 영상과 함께 거대한 황금색 조형물과 함께 배철수, 구창모가 무대로 등장하며 시작된 공연은 이들의 불멸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기타 리프가 흐르자 1980년대로 시계를 되돌린 듯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후기 '송골매'의 대표곡인 '모여라'와 3집 수록곡 '처음 본 순간', '한 줄기 빛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티저포스터를 공개로, 이제훈의 5283 택시의 본격적인 운행 재개를 알려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케이퍼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얻은 히트작이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20일,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포스터는 억울한 범죄 피해자들에게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상징이자 대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의 애마인 '5283 택시'를 주인공으로 한다. 5283 택시는 영업을 마친 택시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는 차고지 안에서 유일하게 시동을 켜고 있는 모습. 아무도 없는 고요한 차고지 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뉴 트렌드 뮤직 토크쇼로 출사표를 던진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MC로 발탁되면서 한층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행과 입담, 예능적 센스까지 박재범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치 있는 팀명으로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새 얼굴들이 한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신혼여행이 공개된다. 12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22년 마지막 방송으로, 어느 때보다 강력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그의 사랑스러운 아내 김다예의 신혼여행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낯선 집의 주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요리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제주도로 휴가 겸 신혼여행을 온 것. '요리의 정석' 박수홍은 요리 실력을 발휘, 신선한 해산물로 기막힌 비주얼의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완성했다. 박수홍이 이렇게 정성스럽게 요리를 한 이유는 모두 한 사람, 사랑하는 아내 김다예를 위한 것이었다. 잠시 후 등장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요리에 감동하며 함께 곁들일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박수홍은 그야말로 단 한 순간도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아내 바라기였다. 박수홍은 아내 뒤에서 무심한 척 지켜보고 있다가 아내가 뭔가 필요할 것 같다 싶을 때마다 센스 있게 아내를 도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SBS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의 와일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추성훈, 김동현이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가 슈퍼좀비 팀으로 나뉘어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의 워밍업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최근 진행된 프롤로그 촬영에서 실제 경기를 방불케하는 스파링은 물론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피지컬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역시 네 사람이 1:1로 격돌하는 모습들이 대거 공개되면서 각종 SNS, 커뮤니티 등에서는 '역대급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격투기 예능의 탄생을 알린 '순정 파이터'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공개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24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제오 (사)대한생활체육연맹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으며, 연맹은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수익금 3천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소기업 다섯 곳 중 두 곳이 기업 경영에서 노동 규제가 가장 부담이 된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5일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규제 애로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의 43.7%가 현 규제 수준이 ‘높다’고 응답했다고 26일 밝혔다. 규제 수준이 ‘낮다’는 응답은 10.0%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종사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매출액이 적을수록 체감 규제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48.3%로 ‘긍정적’ 답변(7.0%)보다 많았다.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노동 규제’를 꼽은 응답 비중이 3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융·세제 규제’ 15.0%, ‘환경규제’ 14.7%, ‘인증·특허 규제’ 13.3%, ‘조달·입찰 참여기준 및 절차 규제’ 10.0%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방향으로 ‘규제개혁 지속 추진’, ‘고질적·사회갈등형 규제개선’, ‘기존 규제 전면 재검토·완화’, ‘공무원의 적극 행정 유도’ 등을 꼽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지부장 및 25개 구 지회장 등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의식 제고 및 통일염원을 위한 ‘통일안보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엔참전국의 희생을 기리며 국제 평화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개최된 이번 체험은 경기도 이천에서 시작해서 괴산, 영천, 임실, 산청, 유엔기념공원까지 4일동안 총 6곳의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숙정 지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내외 마약 상황과 관련한 뉴스 보도를 인용하며 “지금이 대한민국이 마약 중독 사회로 추락하지 않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정근식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에 “학교 마약예방교육을 전면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TV 뉴스 보도를 인용해 “포르투갈은 15~19세 청소년을 핵심 대상으로 삼아 공급 차단과 교육을 동시에 밀어붙였고, ‘융단 폭격하듯’ 마약의 폐해를 반복적으로 교육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며 “우리나라도 청소년 마약 예방에 소극적일 때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이 모델을 참고해 강도 높은 예방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가 계속 ‘골든타임’을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지금 전쟁하듯 예방교육을 해야 하는데, 최근 서울 중·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해보니 40%가 마약 예방교육을 ‘지루하고 형식적’이라고 답했고, 34%는 마약을 그저 ‘건강에 해로운 물질’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약은 결국 죽음으로 이어지는 중대 범죄이자 중독 질환인데, 청소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교통실장을 상대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시스템을 ‘하이패스’ 방식으로 전면 개편할 것과, 장기적으로 도심 방향 통행료 징수를 전면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먼저 지난 2월 시정질문에서 지적했던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의 기기 오류 문제가 개선된 점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당시 함께 주문했던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이 여전히 답보 상태인 점을 꼬집었다. 김형재 의원은 “현재 남산1·3호 터널 요금징수시스템은 운전자가 일시 정차 후 요금징수원에게 직접 납부하거나(현금ㆍ카드), 카드 태그, 사전 등록된 녹색카드 결제 방식 등이 사용되고 있어 차량이 서행하거나 정차해야만 해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부산 광안대교 등 타 지자체나 고속도로처럼 시민 편의를 위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장은 “남산터널은 면제 차량 비율이 약 67%에 달해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터널 출구와 요금소 간 거리가 짧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지난 20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1호선과 4호선의 전면 지하화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창동이 서울 동북권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이라며 “이 지역은 철도 노선들이 지상으로 운행됨에 따라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상철도가 지역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상권과 인프라에 불균형을 초래하며, 도시 미관과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창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소음과 분진 문제도 언급하며 “최근 3개월간 창동의 최대 소음이 법정 주거지역 기준을 초과한 83데시벨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1호선과 4호선의 지하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2년에 발표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서울 전역의 지상 철도를 단계적으로 지하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1호선과 4호선이 함께 지하화된다면, 지역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창동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