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0.3℃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4.7℃
  • 광주 1.1℃
  • 맑음부산 6.4℃
  • 흐림고창 1.5℃
  • 제주 7.7℃
  • 맑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1.3℃
  • 흐림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사회

신한아이타스, 영등포구에 KF94 마스크 6천60매 기부

  • 등록 2020.03.27 09:07: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의 협업으로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마스크 5부제 등이 도입됐지만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구는 신한아이타스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6천60매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받았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한아이타스 방역물품 전달식’을 갖고, 신한아이타스 최병화 대표이사, 이상규 경영지원실장에게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을 위한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는 이날 후원받은 KF94 마스크 6천60매를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등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겨울에도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자전거 40대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한아이타스 본사는 여의동에 소재하며, 2000년 설립된 신한금융지주 자회사로 펀드 회계 관리 및 관련 시스템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주신 신한아이타스에 감사드린다”며 “영등포구는 후원해주신 소중한 방역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