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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더킹 영원의 군주, 정은채,탐욕마저 고상하고 우아하다!대한제국 최연소, 최초 여성 총리

“김은숙 작가가 그려낸 세상 속 양귀비 같은 존재”

  • 등록 2020.03.27 13:46: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정은채가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총리’ 구서령으로 변신한 ‘첫 공식 포토’를 공개했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필력이자 ‘드라마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비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정은채는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 역을 맡았다. 극중 구서령은 좋지 않은 가정 형편에서 악착같이 공부해 뉴스 앵커가 된 후 결혼을 이용, 정계에 입문했고 당대변인으로 승승장구 하다가 이혼을 택하고 총리에 당선된 인물이다. 드라마 ‘리턴’, ‘손 더 게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을 확고히 다진 정은채가 김은숙 작가와 함께하면서 어떻게 날개를 펼치게 될지 정은채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관련 정은채가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총리’ 구서령으로 첫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구서령(정은채)이 국정 보고를 위해 비서들과 함께 궁에 입성하는 장면. 커다란 선글라스와 화려한 의상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구서령은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당차면서도 품격있는 포스를 선보인다. 구서령은 단아하면서도 온화한 미소로 ‘준비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의견을 피력할 때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총리로서의 ‘세련된 애티튜드’를 펼친다. 탐욕마저 우아하고 고상하게 다듬는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의 활약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은채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이 넘치는 김은숙 작가님의 대사들로 다양하고 풍성한 재미를 느낄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훌륭한 감독님,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저 역시도 많이 설렌다. 올봄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며 ‘더 킹-영원의 군주’에 대한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금토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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