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사회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굿바이! 코로나19, “희망 새싹 프로젝트”’ 실시

  • 등록 2020.04.07 08:32: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굿바이! 코로나19,“희망새싹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당사자 가정의 심리지원 및 욕구해소와 더불어 전직원이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에 희망, 마음, 생명의 싹을 틔우자는 주제로 추진된다.

 

첫 번째,“희망의 싹”프로젝트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싹이 되기를 바라는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가정에 2개의 꽃 모종을 전달하고, 휴관이 끝난 후 1개의 모종을 복지관 화단에 옮겨 심는 희망 화단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직원들이 영등포 약 350여 가정과 기관을 방문해 꽃 모종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마음의 싹”은 슬기로운 한끼라는 사업명으로 발달장애 가정에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한 끼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풀무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생명의 싹”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헌혈참여 활동으로 복지관 직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혈이 절실히 필요한 긴급환자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전 직원 및 지역과 함께하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기대하고, 장애인 당사자 가정에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신뢰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긍정적인 연대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새싹 프로젝트가 끝나는 이후 20일 장애인 차별철폐약속의 달로 다양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칼럼] 지방의원 경력이 ‘이권 개입’의 면죄부인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아왔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들려오는 전직 지방의원들의 행보는 이러한 성과를 무색하게 할 만큼 우려스럽다.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내부 정보와 인맥을 무기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정치 브로커’로 전락한 전직 의원들의 실태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이다. 재건축·재개발은 도시계획 결정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전문성과 행정 정보가 집중되는 분야다. 재임 시절 도시계획·사회건설 등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는 퇴임 후 이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특정 구역의 지정 가능성이나 인센티브 규모를 미리 알고 컨설팅 업체나 조합 뒤에 숨어 사업에 개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적 자산의 사유화다. 더욱 교묘한 것은 인맥을 이용한 ‘로비 창구’ 역할이다. 현직 시절 쌓아온 공무원과의 유대관계,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의 네트워크는 사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인허가 과정을 단축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합으로부터 거액의 용역비를 챙기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