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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굿바이! 코로나19, “희망 새싹 프로젝트”’ 실시

  • 등록 2020.04.07 08:32: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굿바이! 코로나19,“희망새싹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당사자 가정의 심리지원 및 욕구해소와 더불어 전직원이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에 희망, 마음, 생명의 싹을 틔우자는 주제로 추진된다.

 

첫 번째,“희망의 싹”프로젝트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싹이 되기를 바라는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가정에 2개의 꽃 모종을 전달하고, 휴관이 끝난 후 1개의 모종을 복지관 화단에 옮겨 심는 희망 화단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직원들이 영등포 약 350여 가정과 기관을 방문해 꽃 모종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마음의 싹”은 슬기로운 한끼라는 사업명으로 발달장애 가정에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한 끼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풀무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생명의 싹”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헌혈참여 활동으로 복지관 직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혈이 절실히 필요한 긴급환자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전 직원 및 지역과 함께하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기대하고, 장애인 당사자 가정에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신뢰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긍정적인 연대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새싹 프로젝트가 끝나는 이후 20일 장애인 차별철폐약속의 달로 다양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식약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와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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